전방위적인 기업 지원으로 기업성장과 지역산업 진흥을 선도
스마트 산업단지 기반의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
유망 신사업 아이템 발굴 투자유치로 경기회복 견인
2021년 11월 12일(금) 11:03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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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본부장:이규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산업단지를 혁신하고자 산업 기술 융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클러스터 육성과 스마트 산업단지 기반의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한 추진전략으로 MC(미니클러스터) 자립화 기반 구축·촉진, R&BD(사업화 연계기술개발) 과제 발굴을 통한 기업역량 강화, 스마트 제조혁신 구축 및 지역 전략산업 연계 기업성장 지원 등 3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8대 중점 추진과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자율형 MC사업 밀착 지원으로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성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비즈허브 구축, 교육 강화, 연구개발(R&D) 기획 및 사업화 연계 등 밀착 지원을 통한 구체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산·학·연 네트워크와 R&D 기능을 강화,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결하고 창조 역량을 높이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규하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은 “산업단지를 고부가가치 산업 클러스터로 변모시키고, 산단 입주기업들의 혁신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제조업 활력 회복과 한국판 뉴딜 성공을 위한 핵심”이라며 “올해는 MC 운영이 공공에서 민간으로 전환된 원년으로 산업단지와 입주기업의 자율형 MC 참여를 유도하고, 자립기반을 위한 신사업 발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라고 밝혔다.
올해는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와 능동적 협업을 유도해 운영 주체를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기업으로 변경, 자율형 MC로 사업 모델을 끌어 올렸다. 이는 민간 주도의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중요한 시도로 그간 공공주도형 MC 운영방식과 차별화된다.
산단공은 자율형MC 조기 정착을 위해 비즈허브 구축 등 전방위적인 기업 지원으로 기업성장과 지역산업 진흥을 선도하는 산업단지 혁신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산단공 경북지역본부는 구미산업단지 등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전자산업·지능형장비·스마트디바이스·E-모빌리티·경북에코블루융합·스마트기계자동차 등 6개의 자율형 MC로 개편했다. 이들은 323개 기업과 학·연 등 지원기관 소속 37명 등 모두 360여 명의 인원이 산학연 기술혁신 네트워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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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형 MC는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를 고부가 산업 기업 육성·유치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 신규 비즈니스 창출로 산업단지 활력 제고를 견인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클러스터 전문위원 컨설팅과 240회의 교육 등을 통해 기업 규모별, 업종별, 기술 수준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하였기 때문에 실적이 기대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산단공 경북지역본부는 자율형 MC 네트워크 활동에 기반한 R&BD 과제 발굴 및 선정 부문에서 올해 70건을 발굴해 전국 최다 실적을 올렸다.
이 중에서 25건의 과제에 대해 5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한 바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구미산업단지 기업들이 친환경 자원순환 형 섬유 및 의류제품 공동 비즈니스 모델 구축사업에 성공하였고, 수소연료전지 성능 향상을 위한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양극재(Cathode), 음극재(Anode) 분리판 성형기술을 개발하는 성과를 올렸다.
스마트디바이스 분야와 스마트기계자동차 및 지능형장비 개발에도 혁신적 성과가 두드러졌다.
그뿐만 아니라 기술이전 및 스마트 제조혁신 활성화로 지식기반 강소기업 발굴 분야에도 기술이전 중개 18건, 이전기술 사업화 R&BD 7건, 국내 특허출원 건수 10건, 등록 특허 건수 5건의 실적을 올렸다.
이 분야에서 경북형 ‘기술이전 실무협의회’를 구축해 기술수요자와 공급자 간 맞춤형 기술 매칭 및 기술거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 것도 매우 의미 있는 행보다.
이 밖에도 MC 활동 전반에 리빙랩 (Living Lab) 방식 도입으로 스마트 제조혁신 협업 성과를 창출했다.
리빙랩은 기술, 제품, 개발 전 단계에 모든 이해 관계자가 참여하여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이다. R&BD 유형별 지식재산권, 시제품 제작, 토털마케팅, 기술이전 활성화, 기획 컨설팅, 시험분석 등 총 73건과 중소기업 IP역량 제고 사업에 13건을 지원하는 실적도 올렸다.
산단공 경북지역본부는 리빙랩 방식의 개방형 네트워크 도입으로 MC 시니어 그룹이 보유한 노하우 공유 및 기술혁신 워킹그룹 구성 등 과제 애로 해결 기반도 마련했다.
특히 그린 분야에서 자동차 뿌리산업의 스마트 촉진을 위해 산학연관 유기적 협업으로 단계별 프로세스 운영을 통한 R&D 전주기 지원에 힘쓰고 있다.
수출 지원사업은 글로벌 파트너십(비즈허브+MC 회원사+수출기관)으로 기업 수출역량을 강화했다. 비즈허브-수출지원단 협업을 통한 1:1 컨설팅, 무역실무 교육, 수출지원 설명회 등의 지원과 코로나19 대응 신시장 개척 컨설팅 지원 등으로 시장개척단 대체 전시회 및 온라인 상담회 지원에 주력해왔다. 특히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 및 ICT 융합엑스포 등 지원 MC 회원사 14개사 참여,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수출 화상 상담회 지원 등 적극적인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상당액의 수출계약도 성사시켰다.
또한 산업단지 수출지원단을 운영함으로써 수출 멘토링, 타깃기업 단계별 지원, 유관기관 협력 등으로 입주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였다.
수출 초보 기업이라면 수출지원단 전문가 또는 멘토 기업의 일대일 멘토링이나 간담회를 통해 노하우를 배울 수 있으며, 정부, 지자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구미상공회의소 등 파트너십 구축으로 바이어 발굴, 상담 매칭 지원 등 수출 단계별 집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산단공 경북지역본부는 코로나 위기 극복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산업단지 산학연 네트워킹 기반의 R&D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펼쳐 왔다. 특히 시설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투자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산업단지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구미산단 내 많은 기업이 R&D 자금을 지원받아 제품경쟁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이러한 경쟁력이 경북지역의 기업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기초체력이 될 수 있었다.산단공 경북지역본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또 하나의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신사업 성장 지원을 위해 유망 신사업 아이템 발굴 및 기술의 사업화와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신사업벤처포럼’이다.
이 포럼은 중소기업이 안고 있는 자금과 기술 부족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소하고 유망 신사업 아이템 발굴 및 기술 사업화, 투자자 발굴의 기회로 삼고 있으며, 산단 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아이디어 도출과 사업화 기반을 마련해주는 지원 프로그램이다.올해 네 차례 열린 ‘신사업벤처 포럼’에는 18개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이 신기술 및 신사업 아이템, 시장 전망, 사업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들 업체는 포럼 이후 협업과 투자유치, 수출계약 등의 비즈니스가 활성화되고 수요를 창출해나가고 있다.
산단공 경북지역본부는 크라우드 펀딩과 같은 적극적인 자본시장을 이용한 자금조달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성장이 촉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포럼 참여 기업들은 아이디어가 좋고 기술력도 뛰어나 수도권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산단공 기업 성장지원 전문인력이 기업 가치를 높이는 밀착 지원을 통해 투자자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엔젤투자와 크라우드 펀딩 등 자본시장의 다양한 투자지원제도를 활용해 성장 촉진에 도움이 되도록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신사업벤처포럼에서 신제품을 소개한 뒤 성장세를 탄 기업들이 늘고 있다. 탄소섬유 발열체 전문기업인 지유엠아이씨㈜(대표:신석균)는 국내 종합가구 침구류 전문 대기업에 자사 고기능성 탄소섬유 발열 매트 총 200억원어치에 대한 공급계약을 맺었다.
시장 반응이 좋아 곧 추가 계약이 이뤄질 전망이다. 때마침 포럼 참여를 통해 수도권 엔젤클럽으로부터 수십억 원의 투자까지 받게 되어 탄소섬유 기반 발열 매트를 활용, 침구와 의류, 캠핑 시장 공략에 나섰고, 생산공장도 확대했다.
사물인터넷(IoT) 전문기업 ㈜알엔씨(대표:박승안)도 신사업벤처포럼을 통한 토털마케팅 지원사업에 힘입어 매출이 확대되면서 크게 성장하고 있다. 산단공 경북지역본부는 도심에서 떨어진 산업단지 특성상 기회가 적은 근로자를 위해 문화행사를 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베네핏 사업과 코로나19로 지친 중소기업을 위한 ‘찾아가는 산업단지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규하 본부장은 “코로나19 불황 속에서 미래 먹거리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기업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산업단지 중소기업 매출을 끌어올리고 투자를 유치하는 등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라며 “IT 융복합 구미국가산단을 중심으로 경북지역 광역클러스터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의 시너지 효과를 유도하여 거점지역의 성장을 위해 중소기업의 든든한 성장판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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