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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베스트□ 오자히르
 삶과 사랑에 대한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성찰이 얼마나 다채로운 깊이와 넓이를 갖고 있는지를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소설.  꿈을 잃고 현실에 안주했던 주인공에게 생의 의미를 일깨워주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2005년 11월 15일(화) 04:08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환상백과사전」에 따르면 ‘자히르’는 아랍어로 눈에 보이며 실제로 존재하고 느낄 수 있는 어떤 것으로 일단 그것과 접하게 되면 서서히 우리의 사고를 점령해나가 결국 다른 무엇에도 집중할 수 없게 만드는 어떤 사물 혹은 사람을 말한다. 어느 날 갑자기 말없이 사라져버린 아내로 인해 목적을 잃고 부유하는 주인공 나는 '영원하고 유일한 사랑'인 에스테르를 만나 예전의 열정을 되찾게 되는데... 그는 오랜 후, 에스테르를 찾아 바람과 사막과 초원을 건너는 구도의 여정을 떠난다.

◆ 지은이 소개
 파울로 코엘료(Paulo Coelho)  1947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태어났다. 17세 때부터 세 차례나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청소년기와, 록 밴드를 결성하고 연극단 활동에 참여하는 등 히피문화에 심취했던 청년기를 보냈다.  1973년 함께 음악 활동을 하던 라울과 라는 만화 잡지를 창간했으나 잡지의 성향이 급진적이라는 이유로 브라질 군사정권에 의해 두 차례 수감되고 고문당했다. 산티아고 순례여행을 계기로 문학의 길로 들어서면서 1987년「연금술사」를 발표했다. 이후로도「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악마와 미스 프랭」「11분」등을 발표하였다.「연금술사」는 프랑스의 '레지옹 도뇌르' 훈장, 유고슬라비아의 '골든북', 독일의 '골든 펜' 등 유럽 각국의 상을 받았다. 2002년에 브라질 문학 아카데미 회원이 되었으며, 유네스코 산하 '영적 집중과 상호 문화교류' 프로그램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한편, 브라질에 '코엘료 인스티튜트'라는 비영리단체를 설립, 빈민층 어린이와 노인들을 위한 자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소설 집필 외에도 일간지 를 비롯, 세계 각국의 주요 언론에 사회문제 전반에 관한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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