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 추진 앞서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의견교환 자리
지난 2일, 4일 예총구미지회·구미문화원
2022년 05월 12일(목) 13:06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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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구미문화재단 설립 용역 추진에 앞서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와 소통을 위한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5월 2일과 4일, (사)한국예총구미지회(지회장 이한석)와 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을 각각 방문하여 해당 임원들과 구미문화재단 설립 추진을 위한 설명과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회의는 구미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과정 및 협조사항 등에 대한 설명,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문화재단 설립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문화재단의 설립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한석 (사)한국예총 구미지회장은 “구미시만의 차별화된 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기초를 잘 세우고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은 물론, 예술인·시민과 예술적으로 소통하는 새로운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임원들과 향후 재단 설립 및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은 “지역 문화재단으로서 순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의 문화예술인들과 충분한 의견조율과 공유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갖자”고 제안했다.
이에 박정은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재단, 예총, 문화원 모두 각자의 분야와 고유의 역할 내에서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함께 협업·상생하는 관계를 정립해야 하며 시에서도 각 기관·단체와 소통과 존중의 과정을 거쳐 재단 설립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진행하며, 시민 설문조사, 문화예술분야 종사자 FGI, 라운드테이블, 총괄자문단 운영 등 다양한 방식의 의견수렴과정을 통해 차별화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이후 타당성 평가 및 경북도 협의 등 절차 이행 후 2023년 연말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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