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선포식 이어 두 번째 기념식 성황
교통사고 피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깨우치는 의미 있는 행사
2022년 06월 14일(화) 09:55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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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6월 10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 지난해 6월 27일 선포식을 가진뒤 올해 두 번째 맞는 의미있는 행사다.
이날 기념식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락환)가 주최했으며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임종식 경북교육감,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 및 ‘6.1 지방선거’ 당선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전국 지회장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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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로 교통장애인의 날을 정한 의미는 대한민국의 교통사고 발생률이 1월부터 12월 중, 통계적으로 3월과 6월이 제일 낮고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오래전부터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은 우리로서 끝나야 한다.’는 슬로건을 사용했듯이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통사고 발생률이 가장 낮았다 높아지는 시점인 6월로 정했으며 10일의 10은 신호위반, 음주운전 등과 같은 교통사고 10대 중과실을 지켜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 발생을 방지하자는데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세계장애인의 해’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1972년부터 민간단체에서 개최해 오던 ‘재활의 날’인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정했으며 1989년 개정된 장애인복지법에 의거, 1991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농아인의 날’은 조선농아협회가 설립된 1946년 6월을 기념하는 것으로 6월이 되었으며 귀의 모양을 형상화한 ‘3’이 결합되어 농아인의 날을 6월 3일로 제정했고 시각장애인의 날인 ‘흰 지팡이의 날’은 1943년 미국의 군의관이었던 ‘리처드 후버’ 박사가 전쟁으로 급증하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흰 지팡이를 고안해냈고 이후 세계 시각장애인협회가 1980년 10월 15일을 ‘흰 지팡이의 날’로 제정 선포하여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상징하는 날로 자리 잡게 되었으며 ‘지체장애인의 날’인 11월 11일은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숫자인 1로 구성되어 신체적 장애를 이겨내고 직립하는 모양을 형상화한 것으로 2001년 11월 11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서 지정하고 매년 11월 11일 기념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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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 중앙회장은 “이번 행사는 교통사고로 인한 가족공동체 붕괴에 따른 가족문제, 장애인 인식개선 및 권리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과 더불어 각종 사회문제로 교통사고 장애인 당사자를 중심으로 해결하고 교통사고 장애인의 권리를 보호, 대변하여 그들의 재활의지를 고취시키며 교통사고 피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깨우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회장은 이와 함께 “‘교통장애인의 날’을 통해 국민 모두가 교통사고 피해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통장애인의 복지 전달 체계의 강화 및 교통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과 교통장애인 스스로가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다짐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자랑스런 교통인상을 수상한 이완희 수석부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넘기 위해 노력했으며 1995년부터 본 협회 예천군지회장을 맡아 장애인쉼터를 만드는 등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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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바상을 수상한 최정헌 부산광역시협회장은 2015년부터 부산시협회장을 맡으며 교통사고 피해상담을 통해 사회적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교통 3악 철폐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태진 영천시지회장은 설립 당시 100여명의 회원을 현재는 408명으로 늘렸으며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역할을 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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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직원상을 수상한 백일선 영천시지회 기획실장은 교통사고 예방활동 및 회원 모집에 앞장에 적극 노력했으며 박나희 문경시지회 상담실장은 장애인체육대회를 주관하는 등 한국교통장애인협회의 위상은 높이는데 공로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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