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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민원 문자메세지 안내
 칠곡군 왜관읍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박모씨(왜관읍 47세)는 이달 초 자신의 휴대폰에 들어온 문자메시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2005년 12월 12일(월) 03:24 [경북중부신문]
 
 문자메시지 내용은 ‘12월 2일 오후 1시부터 오후5시까지 귀하가 운영하는 식당이 있는 왜관리 일원에 상수도가 단수될 예정이니 영업에 지장이 없도록 사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칠곡군 수도사업소’ 였다.
 처음엔 장난인줄 줄 알고 무시하려다가 혹시나 하는 생각에 수도사업소에 확인 전화를 해보고 수도사업소에서 보낸 단수안내 문자 메시지라는 사실을 알았다.
 박씨는 이날 문자메시지 덕분에 하루 동안 필요한 물을 미리 준비해 식당영업에 지장을 받지 않았다며 단수계획을 문자로 알려주니 매우 편리하다고 했다.
 이것은 칠곡군이 상수도 개별 휴대폰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수용가들에게 상수도 공사나 긴급상황에 따른 단수 계획 등을 미리 알려주는 상수도민원 안내 제도다.
 상수도 민원 문자메시지 안내는 지난 4월에 개통한 칠곡군의 휴대폰 문자전송 시스템(SMS)를 이용한 것으로 군은 수돗물 단수 등의 긴급 상황을 상수도 공급구역 내에서 식당 영업하는 8백6개 수용가들에게 우선 알려주어 영업에 지장이 없도록 이달부터 조치하고 있다. 음식점 업주의 휴대전화번호는 칠곡군음식업협회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일반가정과 공장 등에 대해서는 문자메세지 전송 희망여부를 신청 받아 문자전송을 확대할 방침이다.
 문자전송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역의 음식점을 읍면별, 리별, 상수도 공급구역별로 분류, 관리하고 있다. 또 지금까지 해오던 마을앰프방송과 케이블방송을 통한 상수도 단수 등의 아내 홍보활동도 문자 전송과 병행하여 계속 추진한다.
 군은 겨울철을 맞아 상수도 동파방지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위해 지난 11월 안내문 1만매를 제작, 수용가들에게 배부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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