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암 김주, 병암 김응기 선생 다루어
라태훈 구미문화원장 “고장에 대한 정주의식 및 애향심 고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2024년 12월 02일(월) 10:47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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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이 구미의 역사인물 제9집을 발간했다.
이번 제9집 구미의 역사인물은 농암 김주와 병암 김응기 선생이다.
농암 김주 선생은 지금의 구미시 도개면 궁기리 출신으로 고려말 높은 관직에까지 올랐지만 태조 이성계가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건국했다는 소식을 듣고, 고려에 대한 충(忠)을 지킨 ‘충신불사이군(忠臣不事二君)’의 의리를 실천하신 고려의 충신이다.
병암 김응기 선생은 지금의 구미시 도개면 출신으로 조선 성종 임금 때 장원급제한 이래 성종, 연산군, 중종 임금을 모시며 높은 학문과 학문을 행동으로 실천하며 ‘동방의 공자’라고 불렸으며 여러 관직에서 최선을 다하신 휼륭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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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의 삶의 모습은 다르지만 지금을 사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점은 한결같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자기의 마음에 거림낌 없도록 배운 학문을 실천하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 삶을 살고 충을 실현한 진정한 선비의 모습일 것이다.
농암 김주, 병암 김응기 선생을 제9집 구미의 역사인물으로 선정, 책을 발간한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은 “두 분의 삶에서 드러나는 선비정신에 깃든 충에 대한 이야기를 청소년들과 구미시민들이 본받아 충효사상에 깃든 우리 고장에 대한 정주의식 및 애향심 고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라 원장은 “이번 책 발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많은 자료와 도움을 주신 김혁중 선산(일선)김씨 농암공파 종친회 회장님, 김경수 선산(일선)김씨 문대공파 종친회 회장님, 문중 관계자 등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구미의 역사인물 제9집은 각급 학교 및 도서관 등에 배포된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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