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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금오공대 신평동 부지-연구시설부지 지정 계획 논란
신평1동 주민 연구시설부지 지정 결사반대
2006년 01월 02일(월) 05:10 [경북중부신문]
 
구미시 `공단이 사는 길' 강력 추진해야

 구미시가 구 금오공대 신평동 부지를 연구시설로 지정하기 위한 도시계획시설결정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신평1동 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신평1동 주민 40여명은 지난 26일 김관용 구미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금오공대 구 신평동 부지의 연구시설부지로 지정하는 계획 중단을 요구했다.(구 금오공대 신평동 부지는 오는 5일까지 연구시설부지 지정과 관련해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는 공람기간이다.)
 이날 신평동 주민들은 “신평동은 금오공대 이전 및 경부고속도로 구미 IC 주변 시설녹지 해제 유보 등으로 지역발전이 늦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대학 부지를 연구시설부지로 지정된다며 지역 발전을 기대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반발했다.
 또 신평동 주민들은 “아직까지 금오공대 신평동 부지와 관련된 아무런 계획도 없는데 연구시설부지로 묶는 것은 현실성이 없다며 준공업지역으로 그대로 두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추진하라”고 주장했다.
 이같은 주민들의 주장에 대해 김 시장은 “현재의 상태로 그대로 두면 매각되고 연구시설부지로 지정하면 정부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며 또 연구시설로 지정하려는 것은 기업 및 대학의 연구소를 유치해 수도권 규제완화로 떠나고 있는 국내기업을 붙잡는 것은 물론 구미공단이 사는 길”이라며 강력한 추진의사를 밝혔다.
 한편 신평동 주민들은 구랍 29일 3백여명으로부터 신평동 금오공대 부지의 연구시설부지 지정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서명을 받아 구미시에 제출했다.

임주석기자 scent03@yahoo.co.kr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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