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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심정지 환자 5명 살린 '하트세이버 왕' 배출
11년 경력 배테랑 이춘우 구급대원
2026년 07월 16일(목) 10:07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김천소방서(서장 송영환)는 119구조구급센터에 근무하는 이춘우 구급대원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경북 구급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도 ‘하트세이버 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 왕’은 심정지 환자를 살려내 ‘하트세이버’를 5회 이상 수상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경북소방본부가 선발해 수여하는 영예로운 훈장이다.

이번 수상은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와 전문성 강화를 바탕으로 최일선 구급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 온 베테랑 대원의 헌신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이 대원은 총 11년 5개월의 재직 기간 중 8년 5개월 동안 구급대원으로 활약하며 수많은 응급현장을 누볐다. 구급대원으로서 수준 높은 전문 지식을 발휘해 심정지 환자를 적극적으로 소생시켰으며, 그 공로로 총 5회(2015년, 2016년, 2019년, 2024년, 2026년)에 걸쳐 하트세이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개인의 구급 역량 강화에 그치지 않고 경북 소방 전반의 구급 전술 능력 향상에도 앞장서 왔다. 지난 2023년 경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1위에 이어, 2026년 대회에서도 구급전술분야 도내 2위를 달성하며 탁월한 현장 대응 능력을 입증했다.

아울러 2022년에는 소방장비 관리상태 확인점검 구급분야 점검반원으로 참여하는 등 경북 구급 서비스의 품질 표준화와 현장 대응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 “하트세이버 왕 수상은 한 개인의 영예를 넘어 우리 구급대원의 전문성과 헌신을 증명한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급대원의 역량 강화를 전폭적으로 지원해 신뢰받는 최상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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