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지킴이 리더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상 악화로 독도에 입도하지 못한 아쉬움을 울릉도 촛대바위에서 기념찰영하며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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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조경래, 이하 해양센터)는 경상북도교육청, 대구광역시교육청과 함께 ‘2026년 독도지킴이 리더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경북·대구지역 독도 동아리 청소년 79명을 대상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탐방하며 역사·지리·생태적 가치를 배우고 올바른 독도 인식과 나라사랑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제5차 독도지속가능이용 기본계획(2026~2030)에 발맞춰 체험 중심 독도교육을 확대하고 미래세대의 독도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됐다.
사전 온라인 교육을 시작으로 독도 퍼포먼스 제작, 선박안전교육, 울릉도 지질·생태 탐방, KIOST 울릉도·독도 해양과학기지 방문, 플랑크톤 채집 및 관찰,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캠프 기간 중 해상 기상 악화로 인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독도 입도는 이뤄지지 못했다. 해양센터는 참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계획된 안전관리 절차를 준수하고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했으며 독도를 가장 가까이에서 바라보며 해설을 듣는 선상교육과 울릉도 현장 체험을 중심으로 교육을 이어갔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독도에 직접 내리지 못해 아쉬웠지만, 울릉도 곳곳을 탐방하며 독도와 연결된 자연과 역사를 배우는 시간이 뜻깊었다”며 “다음에는 꼭 다시 도전해 독도에 직접 발을 딛고 싶다.”고 말했다.
해양센터 조경래 원장은 “독도교육은 단순히 독도에 가는 것이 아니라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과정”이라며 “비록, 기상 여건으로 입도는 하지 못했지만, 청소년들이 독도의 역사와 해양환경, 영토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센터는 독도교육을 역사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해양과학, 생태, 안전교육을 융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미래세대의 해양영토 의식과 해양시민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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