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재단은 지난 3월 17일 창원 파크몰 상가 태권도장에서 태권도 지도자 단체 ‘지기지우’와 함께 개발도상국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태권도복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증식은 태권도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고, 개발도상국 내 체육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증식에는 새마을재단 관계자와 지기지우 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증식과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기지우는 이번 행사에서 태권도복 20박스를 기증했으며 해당 물품은 향후 재단이 추진 중인 해외 사업지로 운송될 예정이다. 특히, 기증기관의 요청국인 코트디부아르를 포함한 재단 사업국 청소년들에게 전달되어 현지 태권도 교육과 청소년 체육활동 증진에 활용될 계획이다.
‘지기지우’는 정기적인 수련을 통해 품새 기술을 연마하는 전국적인 태권도 지도자 모임으로, 서울·대전·경북·경남·호남지회 등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지도자 정기 수련회와 품새 대회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증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청소년들에게도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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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교 새마을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태권도복 기증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개발도상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건강한 공동체 정신을 전하는 뜻깊은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단체와 협력해 새마을운동의 나눔과 협동의 가치를 국제사회에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새마을재단은 이번 기증이 현지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태권도를 통한 자신감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새마을재단은 해외 새마을사업을 통해 교육, 자립, 공동체 역량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증식 역시 민간의 자발적 참여와 국제개발 협력이 결합된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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