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4월 8일 구미에서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 행사를 개최했다.
ⓒ 경북중부신문
이번 행사에는 구미를 비롯해 김천·안동·영주·상주·문경·예천 등 경북 각지 신자와 시민 약 470명이 동참,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했다.
하나님의교회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 아르헨티나, 독일, 인도, 베냉, 필리핀 등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헌혈릴레이를 전개해 생명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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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임선택 목사는 “행사명의 유월절(逾越節, Passover)은 ‘재앙이 넘어간다’는 뜻이 담긴 하나님의 절기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희생을 앞두고 당신의 살과 피를 표상하는 떡과 포도주로 새 언약을 세우고 죄 사함과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신 날”이라고 설명하며 “새 언약 유월절에 담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성도들이 나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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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른 아침부터 구미 하나님의교회에는 출근 전 시간을 내어 찾은 직장인과 공강을 활용해 참여한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활기가 넘쳤다.
교회 측은 주차와 안내 봉사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대기·휴식 공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참가자들은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문진을 진행한 뒤 혈액검사와 혈압 측정을 받았다. 헌혈 적합 판정을 받은 참가자들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헌혈차로 이동해 채혈했다. 이날 128명이 48,080㎖의 건강한 혈액을 기증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의료진을 파견하고 헌혈버스 3대와 간식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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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는 지역 인사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허복 경북도의원은 “나 한 명의 헌혈을 통해 세명의 목숨을 살릴 수 있다고 하였으니 오늘 헌혈에 꼭 참여하겠다. ”고 말했다.
윤종호 경북도의원은 “헌혈이 1843차라는 것이 참으로 대단하다. 살신성인하는 정신이 이 세상에 있는 많은 생명들을 구하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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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을 앞두고 건강에 신경을 썼다는 현경진(46)씨는 “인생의 딱 두 번 헌혈을 성공했는데 그 한번이 오늘이다.” 며 뿌듯해했다. 정지혜(39) 씨는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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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에도 경북지역 하나님의교회는 헌혈, 환경정화, 이웃돕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까지 도내에서 39회의 단체 헌혈이 이뤄져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에 보탬이 됐다. 또, 금오산·남매지·동락공원 등 지역 명소와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지역에서 정화활동을 펼쳐 도내 곳곳을 쾌적하게 가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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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년 명절마다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하게 설과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힘썼다. 올 설에는 경북을 비롯한 전국 취약계층 5,800여 세대(2억5,000만 원 상당)에 겨울 이불을 지원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도왔다. 이와 더불어 ‘평화를 부르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 캠페인도 꾸준히 진행하며 일상 속 언어 습관 개선을 통해 건강한 소통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는 성경을 근간으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신앙하는 글로벌 교회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다각도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현재까지 4만5,000여 회 활동으로 지구촌의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이러한 헌신에 각국 정부와 기관이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 미국 4대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페루 국회 훈장·국회 최고 환경상 등 5,600회 넘는 상을 수상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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