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상호)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손잡고 K-MOSA 기반의 임무장비 모듈화 및 사업화 연구를 추진한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국방 무인체계 개방형 표준 아키텍처인‘K-MOSA(Korea Modular Open Systems Approach;한국형 모듈식 개방형 시스템 접근법)’을 기반으로, 유무인복합체계에 탑재되는 7개 임무장비의 모듈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최하고, 국립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스마트군수혁신융합연구센터·K-MOSA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한 ‘K-MOSA 기반 유무인복합체계 임무장비 모듈화 및 사업화화 연구를 위한 워킹그룹 회의’는 지난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진행됐다.
육군, 해군, 해병대 등 각 군 관계자와 방산 업체, 임무장비 관련 중소·중견기업, 국방과학연구소 등 국가연구기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유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무장비별 모듈 구조와 인터페이스 표준화 방향을 점검하고, 이를 실제 산업체 사업화로 연계하기 위한 실행 전략을 폭넓게 협의했다.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이번 1차 회의를 시작으로 2차, 3차 워킹그룹 회의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회의에서 논의된 세부 모듈화 방안들을 바탕으로 오는 11월경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회의를 통해 K-MOSA 기반 임무장비 모듈화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이어질 후속 회의와 공청회를 통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국방 무인체계 모듈화 표준을 사업화로 연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과기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그랜드ICT연구센터)으로 민군 ICT 융합기술 특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군수혁신융합연구센터는 과기부와 IITP의 대학ICT연구센터사업을 기반으로 AI 기반 특화 연구 및 인재 양성을 이어가고 있다. 국립금오공대는 오는 9월 15일, 진해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K-MOSA 국방IT융합기술교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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