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대형 민간공사 시공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체의 참여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2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를 방문해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강신해 시 도시건설국장은 김재훈 GS건설 조달기획부문 상무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와 대한전문건설협회 구미시운영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재 GS건설이 시행하고 있는 LIG D&A 공장 신축공사와 원평2동 재개발사업에서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지역생산 자재, 인력, 장비 사용 등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LIG 공장 신축공사 기반조성에 50%가량 지역업체가 참여한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향후 LIG 공장 신축공사와 원평2동 재개발사업에서도 많은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GS건설 측도 구미시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책에 공감하며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구미시와 GS건설은 원평2동 재개발사업 착공 전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MOU)을 체결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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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미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100억원 이상 대형 민간 공사현장에 시장 서한문을 발송하여 지역업체의 적극적인 활용과 상생협력을 요청하고 관급 및 민간 대형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홍보세일즈 활동을 추진하여 2026년 8월 기준 총 36개소 46회 방문했다.
또, ‘구미시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개정, 지역업체 참여율에 따른 민간건축물 사용승인 제도 개선, 구미시 품질점검단 탄력 운영 등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체결할 경우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수수료 지원하고 지역건설산업체 총람을 제작하여 우수 지역건설업체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역업체의 실질적인 수주율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는 지역업체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의 일자리와 소비를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과제”라며, “대형 건설사와 지역업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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