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김재우)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 ~ 9월 7일)을 맞아 지난 9월 6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육아맨의 요리왕 대회 - 세상에 하나뿐인 김밥 만들기’를 200여 명의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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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육아맨의 요리왕 대회’는 아버지의 적극적인 양육 참여를 장려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구미시가족센터의 대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가정 내 돌봄과 양육을 가족 구성원이 함께 나누는 성평등한 가족문화를 확산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구미시에 거주하는 가족이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매년 다양한 가족들이 참여하며 가족친화적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요리대회에서는 아버지와 자녀가 한 팀을 이뤄 ‘세상에 하나뿐인 김밥 만들기’에 도전했다. 참여 가족들은 어떤 김밥을 만들지 함께 의견을 나누고 재료 준비와 김밥 만들기 등의 역할을 분담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회 중간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퀴즈, 보물찾기, 장기자랑 등)를 통해 추가 재료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해 재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획득한 재료에 각 가족만의 아이디어를 더해 개성 넘치는 김밥을 선보였으며, 행사장은 가족들의 웃음과 응원으로 활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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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대회가 끝난 뒤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쇼 공연도 마련됐다. 이어 심사 결과에 따라 ‘환상의 요리콤비상’, ‘사랑가득 요리상’을 시상하고, 열정적인 응원과 뛰어난 팀워크를 보여준 가족에게는 ‘최고의 치어가족상’을 수여해 경쟁보다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고 추억을 나누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평소에는 아이와 함께 요리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오늘은 함께 음식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웃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자녀도 “아빠와 같이 만든 김밥이라 더 맛있었고 다음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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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구미시가족센터장은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육아맨의 요리왕 대회’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가족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특히,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돌봄과 양육은 어느 한 사람의 역할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나누는 것이라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아버지의 양육 참여를 확대하고 가족 구성원이 함께 돌봄을 실천하는 가족친화적이고 성평등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가족센터는 모든 가족이 존중받고 행복한 가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가족사랑의 날’, ‘우리동네 아빠교실’, ‘맞벌이 가족 지원사업’ 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및 센터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가족센터 홈페이지(gumi.familynet.or.kr)에서 확인하거나 구미시가족센터(054-443-0541)로 문의하면 된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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