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종합 속보 정치 구미1 구미2 김천 칠곡 공단.경제 교육 사회 행사 이슈&이슈 문화 새의자 인물동정 화제의 인물 기관/단체 사설 칼럼 기고 독자제언 중부시론 기획보도 동영상뉴스 돌발영상 포토뉴스 카메라고발 공지사항 법률상식
최종편집:2026-10-27 오전 09:24:39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김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 '반대'
찬반 팽팽한 여론 속 시민 합의 미흡 지적
2026년 09월 23일(수) 19:23 [경북중부신문]
 
재정자립도 11.2% 지자체에 큰 부담

김천시의회가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건에 대해 재정 부담과 시민적 합의 미흡 등을 이유로 공식적인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 경북중부신문
김천시의회는 여론조사와 공청회 등 시민 의견을 수렴해 온 집행부의 노력은 존중하면서도 매년 수십억 원의 시 재정이 지속해서 투입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천시의회가 밝힌 반대 사유는 크게 네 가지다.

첫째, 시민적 공감대와 합의가 불충분하다는 것이다. 시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찬성 37.7%, 반대 31.7%, 유보 30.7%로 시민 의견이 셋으로 팽팽하게 갈렸으며 찬반 격차도 오차범위 수준에 불과하다. 또, 전환 검토 사실 자체를 모르는 시민이 절반에 가까워 충분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졌다고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둘째, 열악한 시 재정 여건에 비해 부담이 지나치게 크다는 지적이다. 김천시의 재정자립도는 11.2%에 불과하고 인구는 13만여 명 수준인데 시민구단으로 전환할 경우 시 지원금이 기존 25억 원에서 50억 원으로 2배 급증한다. 시민 여론조사에서도 재정 투입이 ‘과도하다’는 응답(47.3%)이 ‘적절하다’(25.4%)는 응답보다 확연히 높게 나타났다.

셋째, 재원 확보 계획의 불확실성이다. 확보 계획으로 제시된 도비 30억 원은 경북도의 재정 상황이나 정책 방향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크며 기업 후원금 및 수익사업 수입 역시 구체적 근거가 부족하고 세입 차질 발생 시 그 부담은 고스란히 시 재정과 시민의 혈세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넷째, 장기적인 운영 지속가능성 검토 부족이다. 선수 인건비를 직접 부담해야 하는 시민구단 특성상 매년 운영비가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제출된 안은 창단 첫해 예산안에 그쳐 중장기적인 재정 전망이 누락되었다는 점을 짚었다.

김천시의회는 “한번 창단한 시민구단은 섣불리 되돌리기 어려운 만큼 시의 재정 여건과 중장기적인 영향에 대한 냉철한 판단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종합적으로 반대 뜻을 전했다.

아울러 시의회는 “구단 전환 여부와 관계없이 지역 유소년 축구에 대한 지원은 차질 없이 지속되어야 하며 향후 최종 결정 과정과 결과를 시민과 의회에 투명하게 설명해 줄 것”을 집행부에 강력히 당부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북중부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중부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건보공단 구미지사, 비전라이프와
구미시, 뇌병변장애인 재활증진대
구미보건소, 연명의료결정제도 복
구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
국립금오공대, ‘성장혁신 LAB
구미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벤처
더노크교육연구소, 장애인 복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포
제9회 한국도레이과학기술상 및
최신뉴스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재학
구미대, ‘2026 취업로드맵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반도체
박정희 대통령 서거 47주기 추
파독간호사 91명, 60년 만에
국립금오공대, ‘세계 2% 최상
칠곡군해외시장개척단, 말레이시아
구미시가족센터, ‘온 가족 놀이
더노크교육연구소, 장애인 복지
제9회 한국도레이과학기술상 및
구미대 유아교육과, ‘유치원 예
건보공단 구미지사, 비전라이프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벤처
구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
칠곡군, 말레이시아 수출시장 개
국립금오공대, ‘성장혁신 LAB
구미시, 베테랑 원스톱민원팀 대
구미시, 상수도 급수공사비 산정
구미보건소, 연명의료결정제도 복
구미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경북중부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3-81-30450 / 주소: 경북 구미시 송원서로 2길 19 / 발행인.편집인: 김락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주석
mail: scent1228@naver.com / Tel: 054-453-8111,8151 / Fax : 054-453-134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367 / 등록일 : 2015년 5월 27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