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종합 속보 정치 구미1 구미2 김천 칠곡 공단.경제 교육 사회 행사 이슈&이슈 문화 새의자 인물동정 화제의 인물 기관/단체 사설 칼럼 기고 독자제언 중부시론 기획보도 동영상뉴스 돌발영상 포토뉴스 카메라고발 공지사항 법률상식
최종편집:2026-04-23 오후 02:20:27
전체기사
.
     
.
..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정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이인원 前 서울은행 구미지점장 구미시장 공식출마 기자회견
30여년 금융업계에서 쌓은 노하우
2006년 03월 06일(월) 05:22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구미시 발전위해 마지막 바치겠습니다”

 이인원(61) 前 서울은행 구미지점장은 지난 3일 구미시청 쉼터인 열린나레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미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인원 전 서울은행 지점장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 30여년 동안 금융업계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고향 구미를 위해 마지막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한나라당 경북도당에 공천신청을 한 이 전 지점장은 “ 한나라당에 공천을 신청한 것은 정강정책등 당이 추구하는 내용이 자신의 가치관과 맞기 때문이었다.”며 “ 한나라당을 사랑하는 만큼 기회가 된다면 최선을 다해 마지막 여생을 구미시를 위해 바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만일의 경우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한다면, 깨끗하게 승복하겠다.”며 “ 한나라당과 구미시 발전을 위해 백의종군할 각오가 되어 있다.”고 심경을 피력했다.

 ▲ 30여년 동안 금융업계에서 일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향 구미를 떠나 있을 때와 직접 고향 구미에서 지내시면서 느끼는 심경은 어떻습니까.
 △ 구미는 지금 주저않느냐, 아니면 다시 일어서느냐 하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불어닥친 수도권 규제 완화의 한파는 무럭무럭 자라나는 구미공단의 꿈을 송두리째 뽑을 기세입니다.
 재래시장과 자영업자는 대형할인마트의 입점으로 생존권의 벼랑에 선 가운데 살려달라고 아우성입니다. 농산물에 대한 자유무역협정은 선산지역 8개 읍면을 비롯한 구미지역의 농촌을 절망의 늪으로 빠뜨리고 있습니다.
 일터에서 겨난 근로자들은 일감을 달라고 아우성이요, 구미시청 입구에서 10일을 넘게 단식투쟁을 하고 있는 근로자의 외로운 눈물은 황량한 벌판에 버려진 고아처럼 소외를 당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고향인 구미는 저에게 이러한 아픈 현실을 안겨 주었습니다. 그래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30여년 동안 금융업계 근무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전부 바쳐 38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밭을 갈고, 씨를 뿌리고, 거둬들인 수확으로 시민여러분의 식단이 풍성하게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금융업계하면 고객 서비스와 신뢰, 기업분석을 통한 금융업무가 중시되는 분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점을 구미시 행정에 접목시키려는 복안이라고 해석해도 되겠습니까.
 △ 그렇습니다. 저는 30년을 넘게 금융업계에서 소신을 가지고 일해 왔습니다. 고객을 하늘처럼 모시는 서비스 제일주의, 말한 것은 끝까지 지키는 신뢰와 믿음의 제일주의, 기업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지원 제일주의를 가치관으로 삼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다년간에 걸친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의 근무를 통해 국제적인 감각도 익혔습니다. 한국의 국제 사회에서의 위상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이국만리에서 혼자 애국의 눈물을 흘려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노하우를 구미시 발전에 도입하고 싶은 것입니다.
 시민을 하늘처럼 모시는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겠습니다. 기업가와 근로자, 행정이 삼위일체가 되어 기업을 주도면밀하게 분석하는 과정등을 통해 기업이 건전하게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하는 경영제일주의를 중시하겠습니다.
 여기에다 교육, 문화, 복지에도 똑같은 방식의 제 가치관을 도입할 것입니다.
 ▲ 구미는 공단지역입니다. 수도권 규제 완화로 구미공단의 입지가 흔들리면서 반성과 함께 매우 다양한 자구책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구미공단이 지금의 어려움을 벗어날려면 어떻게 해야 될 것 같습니까.
 △ 좋은 지적입니다. 구미공단은 국가공단입니다. 국가의 힘을 빌려 탄생한 것이 바로 구미공단의 특성입니다. 수출을 신장시키기 위해 국가는 모든 역량을 구미공단에 쏟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기업도시는 물론 지방자치단체별로 지방공단들이 무수히 조성되고 있습니다. 유치를 해달라고 기업이 애원하던 시대에서 입주해 주십사고, 지방자치단체가 애걸해야 하는 시대, 경쟁의 시대가 온 것입니다.
 기업의 국제화, 세계화는 이러한 경쟁의 중요성을 더욱더 부각시켜 주고 있습니다.
 기업을 모셔오기 위해서는 행정서비스가 좋아야 하고, 기업가나 근로자가 편히 살수 있는 정주여건이 좋아야 합니다. 그분들의 자제들이 마음놓고 질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지금은 웰빙시대입니다. 일하고 돈벌이에만 급급한 시대는 이미 갔습니다.
 웰빙시대에 부응하려면 문화시설, 체육시설, 복지시설, 휴식시설등이 골고루 갖추어져 있어야 합니다.
 최고의 공단이 되기 위해서는 최고의 행정서비스, 최고의 정주여건이 전제되어야만 합니다.
 선택권은 이미 기업가에게 넘어가 있습니다. 구미시는 그분들로부터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해야만 합니다.
 ▲ 정주여건을 위해서는 각 분야별로 최고가 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교육분야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
 △ 구미시의 특성상 제일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이 교육입니다. 구미공단은 연간수출 308억, 우리나라 전체 흑자의 50%이상을 내는 곡창입니다. 곡창이 발전하려면 관개수로가 잘되어 있어야 합니다. 관개수로를 통해 양질의 물이 공급되어야 질좋은 쌀을 생산할수 있다는 이치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머리를 가졌다고해도 다듬어 주지 않고, 이를 지역이나 국가발전에 접목시켜주지 못한다면 이는 실패한 교육입니다.
 우수한 청소년들이 영재교육을 받을수 있도록 하는 시설 건립을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영어마을이나 중국어 마을 등을 조성해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구미에서 외국어를 충분히 배울수 있도록 하는 시설마련에도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초중고와 대학, 구미공단이 연계될수 있도록 하는 관개수로를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최고의 교육이 최고의 공단을 만든다는 점을 명심하고 있습니다.
 ▲ 구미는 도,농 통합 지역입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통합의 정신을 가시화시키는데는 많은 한계를 노출하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농촌을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 농촌문제는 국가가 나서도 풀리지 않는 숙제입니다. 농산물이 개방되면서 농촌이 어려워지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선산지역을 위시한 농촌지역은 문화유산의 보고이면서 농촌이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환경농법, 과학농법을 도입해 값은 비싸지만 질로 승부를 하는 농촌지원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1세기는 관광산업 시대 입니다. 문화유산은 계승으로서의 가치와 이윤의 발생이라는 두가지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구미공단을 중심으로 한 굴뚝산업과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한 굴뚝없는 산업이 조화를 이루도록 해 볼 생각입니다.
 ▲ 문화분야는 21세기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봅니다. 빈약한 정신문화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 분야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요.
 △ 구미에는 지금 자연보호 백일장, 삼일백일장, 단계 하위지 선생을 기리기 위한 백일장을 비롯한 박록주 기념 전국 국악대전등의 문화행사를 해오고 있습니다.
 각종 문화 예술활동을 통한 시민 위주의 취미 활동이 활기를 띠도록 하겠습니다. 문화 예술회관등 문화 관련 시설들이 시민 속으로 더 뿌리를 내릴수 있도록 질적향상에 만전을 기울이겠습니다.
 특히 문화원, 예총, 시립합창단 등이 재정적 어려움 때문에 문화 예술활동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 교통은 도시에서의 대동맥 역할을 합니다. 흐름이 막히면 신체에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가 같습니다. 구미교통문제를 어떻게 진단하고 있습니까.
 △ 50만 시대에 대비한 교통여건이 중단기적으로 조성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교통여건 개선은 많은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에 소규모 신설사업을 최대한 줄이고 빚을 내서라도 교통여건 개선에 관한 대형 프로젝트를 우선적으로 실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공단도시인 구미는 특히 양호한 교통여건을 필요로 합니다. 교통 여건 악화는 물류비에도 상당한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아울러 제 시간에 약속한 제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지 못하면 신뢰도 위축을 초래할수도 있습니다.
 구미의 지금 교통 여건으로는 고립 될 수밖에 없지요. 구미 중심지는 특히 교통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무시된 채 대형 아파트를 신축하거나 대형할인 매장 및 선상역사 등 대형 기관의 유치 등으로 향후 상당한 교통체증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중심지를 거치지 않고는 시민의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는 점에 미루어 시내 중심가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 정주여건 개선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 어린 자녀들을 위해 놀이시설을 찾아 주말만 되면 시민들은 구미를 떠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주말마다 대구나 용인등으로 놀이원정을 가야만 하는 지금의 실정으로는 안됩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민간유치를 통한 대형랜드 등 놀이시설이 마련되어야 하겠습니다.
 또 중규모 단위 지역별로 시민공원을 신설하거나 기존의 공원을 연계한 가운데 이를 확장하는 등의 방안마련을 통해 시민들이 휴식을 할수 있는 공간마련을 서둘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덧붙이고 싶은 말씀이 계시다면.
 △구미시를 살맛나는 도시,기업이 찾아오는 도시, 구미에 입주한 기업들이 성공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30여년 동안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업게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구미시 주식회사에 가장 효율적으로 접목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향 구미, 제 조상들이 일구어 왔고, 제 후손들이 살아갈 고향 구미를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하고 싶습니다.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이 없는 청렴정신, 시민을 위해 일하다 쓰러져도 마냥 즐겁고 기쁘기만한 희생과 봉사정신, 구미를 세계 최고의 도시로 가꾼다는 애향 정신으로 기회가 된다면 여생의 힘을 고향 구미를 위해 바치고 싶습니다.

이 인 원 약력

▲ 45년 1월 2일생 (만 61세)

▲ 출생: 구미시 상모동
▲ 학력 : 광평초, 구미중 , 김천성의 종고 졸업, 경기대 경영학과 졸업, 연세대 대학원 일반행정학과 졸업
◆ (역임) :서울은행 LA 지점 과장 ▲ 서울은행 구미지점장 ▲ 서울은행 길동 지점장 ▲ 서울은행 논현중앙 지점장 ▲ 서울은행 한남동 지점장
◆ (현재)▲ 2001-2002 월드컵 외국어(영어부문) 자원봉사 ▲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중앙위원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북중부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중부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장,
구미시, 관외 대학생 통학비 연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청송지역 청
국민의힘 구미시을, 기초의원 공
정희용 의원, “후보자에 대한
칠곡군, 제11회 장애인의 날
구미교육지원청, 현장체험학습 안
칠곡군,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석적읍 황간흑염소, 어르신 건강
칠곡군, 공모사업·국가투자예산사
최신뉴스
 
칠곡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청송지역 청
구미대 축구부, 프로리그 6명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장,
「2026 구미지역발전 세미나」
국립금오공대, ‘2026 KIT
박세채 구미시의원, 제295회
구미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폐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
경북보건대학교, 중간고사 맞아
칠곡군, 제11회 장애인의 날
칠곡군,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정희용 의원,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힘 구미시을, 기초의원 공
구미대, ‘코스프레경연대회 &
칠곡군, 공모사업·국가투자예산사
"구미, 제2의 반도체 혁명으로
석적읍 황간흑염소, 어르신 건강
구미교육지원청, 현장체험학습 안
구미시, 관외 대학생 통학비 연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경북중부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3-81-30450 / 주소: 경북 구미시 송원서로 2길 19 / 발행인.편집인: 김락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주석
mail: scent1228@naver.com / Tel: 054-453-8111,8151 / Fax : 054-453-134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367 / 등록일 : 2015년 5월 27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