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단체 연대활동 강화 및 여성의 정치 참여를 위한 유리한 제도마련과 개선이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지난 10일 구미웨딩에서 열린 (사)한국여성 정치연맹 경북연맹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길윤옥 회장.
길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제 정치는 권위주의에서 생활정치로 전환되고 여성의 정치참여를 사회 여러 곳에서 요구하는 시대가 왔다”고 강조했다.
교육과 복지, 이른바 장바구니 경제, 보건, 환경, 노인문제 등 여성들이 일상생활을 통해 겪고 느낀 분야들이 정치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나가고 있는 만큼 여성의 정치참여 분위기는 성숙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길 회장은 오는 5. 31 지방선거에 경북연맹 회원 중 능력있는 여성들을 발굴, 적극적인 지지로 많은 여성들이 정치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길 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성폭력 근절을 위해 `성폭력 근절 사랑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남성 서명운동을 펼쳐 성 폭행을 뿌리 뽑자고 밝혔다.
길 회장은 “앞으로 회원들의 저변 확대를 위해 현재 도연맹 산하 4개 지회를 10개 지회 이상 발족하고 도 연맹 산하 각 지회의 활동상황과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을 주장할 수 있는 도연맹 회보를 정기적으로 발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각종 의회 본회의장 방청 및 모의 의회, 지방의원과의 정기적인 간담회, 정치 지도력 배양을 위한 초청 세미나 등을 다양하게 개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길 회장은 공명선거 캠페인과 선거참여를 홍보하는 사업을 통해 여성의 정치 참여에 대한 인식이 사회 전반으로 파급되는데 기여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번에 경북연맹 회장으로 취임한 길 회장은 지난 2000년 3월 (사)한국여성정치연맹 구미지회를 출범시킨 장본인이며 지난해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회장단 이·취임식에는 (사)한국여성정치연맹 김령자 부총재를 비롯해 회원 1백여명 참석, 자리를 빛냈다. 〈임주석 기자〉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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