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읍 한마음 주부가요제” 행사가 지난 24일 선산문화회관에서 참가자 및 지역주민 관객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행사는 선각회(선산을 생각하는 모임)에서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화합 행사의 일환이지만, 이번 가요제만큼은 회원들이 5월31일 지방선거를 맞아 냉각되기 쉬운 지역 정서를 완화시키고, 한마음 행사를 통해 화합단결의 모습을 보이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어 선각회의 자존심을 한껏 부각시켰다.
특히, 이날 행사 준비를 위해 선산제일병원, 선산농협, 동양주류 등 십시일반 지역민들의 협조를 얻어 개최된데 대해 선각회 회원들은 행사에 앞서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날 주부가요제는 1,2,3부로 나뉘어져 진행되었으며, 1부 식전행사는 전진호외 4인밴드의 밴드오프닝과 김미숙, 지화자의 지역가수 초청, 한라에어로빅팀의 에어로빅 시범, 선산농협 풍물단의 난타공연 등으로 진행되어 행사장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그리고, 2부는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으로 이루어져 관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흥을 돋우기도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구미시 단계여성회(회장 양옥선)가 행사장 입구에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차와 음료를 제공해 행사장의 묘미를 살리는데 한몫 했다는 평이 자자하기도 하다.
이에대해 행사를 주관한 강철용 회장은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의지에서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감사한다.”고 말하고, “지역민 전체가 즐기고, 웃을 수 있는 행사들이 많이 생겨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 지역발전에는 견인차 역할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에는 전세화, 우수상에는 황상월, 장려상에는 이선애, 김미숙, 인기상에는 이난이, 허필래, 박옥연이 차지했다.
선각회는 1993년 설립되어 현재 회원 60여명으로 화합·단결,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에서 봉사단체로서의 그 중심에 서있다.
박명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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