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3개 권역별 개발계획 수립 - 한국토지공사와 개발협력사업 협약, 중장기 도시발전 구상 의미 커
칠곡군이 한국토지공사와 지역종합 개발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해 시승격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되었다.
2003년 12월 01일(월) 02:37 [경북중부신문]
이 협약은 군의 장기발전 전망과 역점시책의 실천방안 마련을 위한 중장기 도시발전 구상을 한국토지공사와 공동 수립하는 것으로 대도시권 기능분담 및 산업배후 신시가지 개발을 함께 도모하자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또한 이는 군의 시승격 자족기반 확충을 위한 산업단지 개발은 물론, 각종 사업 및 도시계획수립 등 종합 수탁사업을 공동 시행함으로서 개발사업의 이익을 활용한 주민 편익을 제공하고 이는 시승격을 크게 앞당길 수 있는 기능을 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또한 군과 한국토지개발공사는 지역개발사업을 비사업부문과 사업부문으로 나누어 업무를 지정하고 종합발전구상, 도시공간계획 등을 공동수립 한 후 택지개발과 복합단지개발, 레저단지개발 등으로 사업부문을 확대하기로 했다. 비용처리에 있어서는 군이 도시계획을 한국토지개발공사가 종합발전구상 등에 대한 부분을 각각 담당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군은 왜관읍, 지천면, 기산면 등을 포함하는 서남권과 동명면, 가산면 등을 포함하는 동부권, 석적면, 북삼면, 약목면 등을 포함하는 북부권 등 군 전역을 3개권으로 나누는 지역종합개발계획을 공동 수립하고 사업시행을 통해 개발이익을 창출하여 이를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지역개발을 가속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배상도 칠곡군수는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활성화 및 세수증대 등으로 연결돼 지역경제 안정과 지역민들의 자부심 고취로까지 연결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송규일기자song@kbjungb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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