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교육의 핵심이 교실수업에 있으며, 교육의 질은 결국 수업의 질과 직결된다.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지난 달 3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경상북도교육청은 교육인적자원부 주최 제7회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전국수상자 41명 중 22명(53.7%)이 입상하였으며, 특히 1등급 4편 (전국 57.1%), 2등급 7편(50.0%) 3등급 11편(55.0%)을 차지하여 5년 연속 전국 최우수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2005학년도부터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경상북도 초등학교에는 좋은 수업이 있다’는 슬로건 아래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자기 주도적 학습, 교과안에서의 창의성 수업, 웹 기반 수업에 역점을 두고 교사들의 자율적인 연구 풍토를 조성하데 노력해 왔다.
특히 수업력을 높이기 위한 시책으로 도입한 장학사 1명과 교사 5명이 수업개선 연구과제를 협동으로 수행하는 ‘1+5 교실수업개선 연구교사제’를 운영하고, ‘수업기술 나눔 운동’을 펼친 결과로 이 같은 실적을 얻을 수 있었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이 주관한 2005년도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에 500명의 교사들이 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학교 현장으로부터 지대한 관심과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우수 교실수업개선 연구 보고서 200편을 선정하여 시상한 바 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각 시·도에서 출품한 연구보고서를 1차 심사 후, 우수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15일부터 16일까지 현장을 방문하여 학생을 직접 가르치는 수업활동을 심사하고, 수업개선 활동을 확인하는 등 엄격한 현장 실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등급을 결정했다.
도교육청은 찾은 교육인적자원부 심사위원들은 “경북 교사들의 우수한 수업력과 뜨거운 연구 열의는 경북교육의 수준을 전국에 우뚝 서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타 시·도 선생님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현장 교사들의 연구 분위기를 더욱더 확산시키고자 지난 3일 100대 교육과정 공모 교실수업개선?인성교육 실천사례 연구에 관심 있는 전문직·교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천사례 연구 방법, 계획서·보고서 작성 및 학생 지도 방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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