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예술고등학교가 200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3명을 비롯한 국내 유수의 국·공립대학에 다수의 학생이 입학하는 우수한 실적을 올리며 지역교육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김천예고 이나리 양과 이겨레 군이 지난 해 12월 2006학년도 서울대 수시에 나란히 합격하는 영광을 안은데 이어, 이달 초 발표된 정시모집에서 음악과 백송희 양이 서울대 음대 기악과에 합격했다.
김천예고는 이밖에도 이화여대, 경희대, 중앙대, 건국대, 명지대, 덕성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경기대, 경북대, 충남대, 추계예술대 등에 합격생을 배출하며 우수인재 양성의 보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김천예고가 120여명 남짓한 적은 인적자원에도 불구하고 서울대 3명 입학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이신화 교장의 투철한 교육관과 관심, 주광석 교감을 비롯한 교사, 강사들의 헌신적이고 뜨거운 교육열이 함께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학생과 교사, 학교의 삼위일체 된 노력과 함께 우수한 외래 강사진의 철저한 주문식 교육이 더하면서 짧은 시간 안에 명문고의 반열에 올라설 수 있었다.
지난해 김천예고는 서울대학교 음악 콩쿨(관악) 1등. 부산음악콩쿨(관악) 1등, 영남대학교 음악콩쿨(작곡) 1등, 홍익대학교 미술 실기대회 7개부문 대상, 대구가톨릭대학교 실기대회 대상 등 각종 시·도 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최상위의 입상실적을 거양했다.
이신화 김천예술고등학교장은 “오늘의 이 같은 결실은 목표를 향해 쉼없이 자기개발에 정진해 온 학생과 오로지 사도의 길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2세 교육에 신념을 다해 노력해 준 모든 구성원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 동안 학교를 믿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학부모, 동창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예술인 육성을 목적으로 1986년에 설립된 김천예술고는 학년별 음악과 2개 반, 조형예술과 1개 반으로 구성돼 3개 학년9개 반으로 36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학사운영으로 2월에 조기입학식을 갖는 등 앞서가는 학사행정을 선도하고 있다.
정재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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