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읍 생곡리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서설 견학 및 준공식과 주민화합잔치”가 지난 3일 강대원 선산읍장을 비롯해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장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기원제와 정주석 제막식, 풍물단의 지신밟기, 게이트볼 시범경기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또, 하수처리시설을 위해 수고해 준 김시일 구미시 건축과장, 건축지도 김상만 계장, 박효식 담당, 시공사 동성이앤지, 중앙수도공업사 대표에게 주민들은 마을주민대표 명의인 감사패를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권순만 리장은 “이번 마을하수처리시설 준공식을 계기로 주민화합을 이루어 내고, 생곡리를 재도약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 더욱 발전된 마을로 만들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밝히고, “게이트볼장을 통해 선산읍 지역민 전체의 화합의 장으로도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선산풍물보존회의 지신밟기를 통해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들의 흥을 돋구는데 일조가 되었으며, 구미시 단계여성회(회장 양옥선)에서 일손을 도와 봉사 단체의 면모를 보여 주기도 했다. 또, 이번 게이트볼장의 특징은 구미에서 처음으로 인조잔디 구장으로 되었다는 점이며, 이날 시범경기는 옥성면과 도개면 인근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어울림 시간을 가져 더 없는 축제의 분위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대해 김시일 건축과장은 “이날 준공식을 통해 타 읍면의 이장 및 주민들이 현장을 견학함으로서 하수처리시설이 생활속에서 필요한 시설임을 인식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고, “내년에는 주민들을 위한 사업으로 대폭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행사 주최측인 생곡리는 진행 과정에서 5·31지방 선거 분위기를 인식해 선거와는 관련없는 지역단체장들의 소개가 배제되어 참가자들은 이구동성 선거 바람에 밀리는 행사가 아니냐며 아쉬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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