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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일전자공업 휴대용 막대 탈자기 개발
작업과정 발생, 잔류자기 없애
2006년 05월 09일(화) 05:44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구미산업단지의 프레스 금형업체인 구일전자공업(대표 김영철 www.guilelec.co.kr)이 금속가공 작업과정에서 발생하는 잔류자기를 없애는 장비인 휴대형 막대 탈자기를 새롭게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핸드 탈자기를 전문 생산하는 이 회사가 이번에 개발한 신제품 탈자기는 길이 25cm 폭 20mm의 막대형으로 손이 닿지 않는 깊은 홀이나 가공물 사이 틈새 등 좁은 공간의 가공물도 쉽게 탈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제품은 무거운 금형을 들어낼 필요 없이 공작기계에 세팅한 상태에서 자기제거가 가능해 흠집과 자력이 남지 않고 손잡이에는 부드러움과 미끄럼 방지를 위해 우레탄으로 코팅 처리하여 작업의 안정성과 제품의 정밀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기존 제품의 무게가 5∼6kg 정도로 무겁고 자기 제거능력이 70%에 불과한 것과는 달리 무게가 350g에 불과해 작고 가벼우면서도 탈자력이 우수해 2∼3번 스치기만 하면 1초내 완벽하게 자기가 제거된다.
 이상 온도 발생 시 이를 차단하는 이중 안전장치가 내장된 제품으로 유럽연합 전기안전규격 CE인증을 획득해 수출 전망도 밝다.
 지난해 980g의 무게로 슬림화 된 휴대용 핸드 탈자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구일전자공업은 실제로 탈자기를 많이 사용하는 금형제작 및 프레스 생산전문업체로서 현장경험을 통해 실무자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단점을 보완하고 기능을 강화하여 이번 신제품을 내어놓았다.
 김영철 대표는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을 통해 연구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면서 개발시간도 단축하고 제품기능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구일전자공업은 이 제품에 이어 앵글, 원형 각 파이프 등 스탠파이프를 제조하는 업체나 연속적으로 생산되는 제품 제조업체들이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는 터널형 탈자기도 개발해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크기에 따라 주문제작 형태로 생산하고 있다.
 터널형 탈자기는 연속적인 탈자를 하므로 본체에 열을 제거하기 위해 냉각팬을 설치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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