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시대를 맞아 소비자들이 무농약 농산물을 선호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지역 농산물 대다수가 친환경 저농약 농산물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차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농약 농산물 재배농가를 확대시켜 나가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친환경농업 연구회를 구성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대부분 저농약 위주의 농법을 지도, 운영하고 있고, 무농약 재배농법에 대해서는 특별한 지도와 지원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이유는 농가에서 병충해로 인한 위험 부담 때문에 무농약 재배를 꺼리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무농약 농산물을 브랜드화시켜 경쟁력을 높여나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리고, 무농약 품질인증을 받은 농가들에게도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뒤따라 선도 농업인들의 맥을 살려나가야 한다는 시각이다.
이에대해서는 농업기술센터 측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농업인들의 참여와 협조가 뒤따라야 할 문제라고 밝히고, 쉬운일은 아니다는 것이다.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구미·칠곡 출장소에 따르면 현재 관내 무농약 품질인증 농가는 선산읍 강상규(오이), 무을면 양희봉(표고버섯), 무을면 새송이 작목반(10호)이 품질인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결같이 이들의 말은 “무농약 재배가 쉬운 일은 아니며, 단지 소비자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농사를 지을 뿐이다.”며 밝히고, “농정 행정의 기술지도와 관심,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무농약 농법에 대한 정보와 기술지도, 소외된 무농약 품질인증 농가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배려는 행정기관에서 저농약 품질인증 농가들과는 분명 차별화 시켜나가야 할 것이다.
박명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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