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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나누면 희망이 자랍니다”
구미교육청, 난치병 어린이돕기 모금운동
2006년 05월 23일(화) 04:12 [경북중부신문]
 
 중학교 3학년인 윤정이는 4년 전 초등학교 5학년 때 심장판막증이라는 난치병을 앓은 적이 있다. 당시, 넉넉지 않은 가정 형편 때문에 수술을 엄두도 내지 못하던 윤정이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됐다. 윤정이의 어려운 형편을 담임선생님과 학교에서 교육청이 지원하는 ‘난치병 학생 돕기’지원 사업에 신청해 치료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던 것.
 교육청으로부터 의료비 전액을 지원 받게 된 윤정이는 다행히 완쾌해 지금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구미교육청은 난치병 학생들에게 의료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매년 난치병 학생 돕기 행사를 주최하고 있고, 올해도 이 같은 사랑의 손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사랑으로 만들어 가는 아픔없는 세상! 난치병 어린이돕기 캠페인’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5.1 ∼ 31일 까지 모금운동을 하고 있다.
 난치병 어린이 돕기 모금캠페인은 난치병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행사로, 난치병 어린이에게 의료비를 지원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모금방법으로는 우유곽 안에 사랑의 동전을 가득 채워 성금을 모금하는 사랑의 우유곽 채우기와 계좌로 성금을 납부하는 사랑의 계좌가 있다. 특히, 매월 급여 중 991원 또는 개인이 지정한 구좌수(1구좌당 991원)만큼의 액수를 정기적으로 자동 이체하는 ‘사랑의 자투리 991캠페인’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상현 구미교육장은 “난치병 학생 돕기 모금행사에 소중한 우리들의 사랑을 모아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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