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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지방선거 정당지지도…투표율 따라
비례대표 의석, 무소속 선전 관건
2006년 05월 30일(화) 03:09 [경북중부신문]
 
한나라당 비례 3석 전망, 민심결집 기대
열린 우리당 1석 장담, 여당표 결집 전망
민노당 여당식상표 몰릴 것 자신

 과연 이번 5.31 구미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의 정당 지지도는 몇%이고, 투표율은 몇 %일까. 하루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가장 핵심을 끄는 관전 포인트다. 공직선거법등의 개정으로 기초의원에 대해 중선거구제와 정당공천제, 비례대표제가 도입되면서 정당지지도와 투표율은 초미의 관심사일 수 밖에 없다.
 구미시의원의 경우 4대의회에서는 지역구에서만 24명을 선출했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20명을 지역구에서 선출하고 나머지 3명을 비례대표로 선출토록 하고 있다. 과연 3석을 어느 정당이 몇석 정도 가져가느냐가 관건이다. 비례대표 지방의회의원 당선인 결정 기준에 따르면 ◆의석할당은 유효투표 총수 100분의 5이상 득표하면 할당을 받을 수 있는 정당이 된다. (대선, 총선, 역대 지방선거에 비추어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민주 노동당이 가능)
 여기에다 기타 산출 근거에 따라 정당별 의석이 결정되는데 이는 전체 투표율에 따른 정당별 의석수가 할당되기 때문에 사전에 이를 확정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미루어 볼때 전체 투표율의 54%대 이상을 확보하면 특정정당이 2석을, 82-84%를 확보하면 3석 모두를 석권할 가능성이 높다.
 29일 현재 한나라당 지역 관계자들은 박근혜 대표의 피습사건이 있기 전까지는 70%대를 넘나들면서 구미시의원 비례 3석 중 2석확보를 점쳤으나 피습사건 이후 친 한나라당 성향이 결집되면서 석권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줄곧 정당 지지도에서 2위를 지켜온 열린우리당은 최소한 15%대를 유지, 1석 확보를 자신하고 있다. 그러나 민주노동당 지지자들은 2위로의 반등을 노리면서 1석 확보를 자신하고 있는 실정이다.

 ◆ 2002년 12월 17일 대통령 선거: 한나라당 70.9%, 민주당(열린우리당과 분당전) 23.2%, 민주노동당 5.6%
 ◆ 2004년 총선: 한나라당 53.45%, 열린우리당 25.5%, 민주노동당 14.3%
 ◆ 2006년 2월 18일 본지(아이너스리서치) 조사결과 한나라당 37.6%, 열린우리당 4.8%, 민주노동당 3.2%, 지지정당 없다 53.8%
 ◆ 2006년 3월10일 본지 (리서치 코리아 )한나라당 54.1%, 열린우리당 11.4%, 민주노동당 5.4%, 무당층 27.3%
투표율 역시 비례대표 의석과 무소속 당선 여부에 상당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초의원 공천제가 도입되면서 공천 결과에 불복한 다수의 현역의원들이 탈당후 무소속으로 출마한데다 한나라당은 신진세력을 상당수 공천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한나라당 후보들은 투표율이 낮을수록 한나라당 성향의 유권자들이 투표에 몰릴 것으로 보고 호재로 보고 있다. 반면 유력 무소속 후보들은 한나라당이 선거구당 2명의 후보를 냈기 때문에 1명의 한나라당 후보에 쏠림 현상이 일것으로 전망하면서 투표율에 관계없이 적어도 2등 당선을 전망하고 있다.
 열린 우리당 유력 후보들은 친한나라당 성향이 강할수록 구미지역에는 15-20%의 친여성향의 표가 결집될것으로 전망하면서 여기에다 개인의 득표력를 합칠 경우 20-25%대로 2등 당선이 가능하다고 점치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 보여준 잠재적 득표력도 무시할수 없다는 입장이다.

◆ 1998년 지방선거 48.4%
◆ 2000년 총선 55.9%
◆ 2002년 6월13일 지방선거 43.6% *김관용 후보 득표율 66.4%
◆ 2006년 2월18일 본지 (이이너스 리서치) 반드시 투표 58.6%, 가급적 투표 26.8%,
◆ 2006년 3월10일 본지(리서치 코리아) 반드시 투표 54.4%, 가급적 투표 26.9%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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