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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지역, 제조업체 공장 입지로 `각광\'
편리한 교통망 젊은층 인구 많아
노동인력 구하기도 쉬워
2006년 06월 20일(화) 05:22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칠곡군 지역이 제조업체들의 공장입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인근 도시지역 제조업체들의 전입도 가속화되고 있다.
 칠곡군이 이처럼 공업 입지로 각광받는 것은 편리한 교통망과 젊은층의 인구비율이 높아 노동생산성이 높은 근로자 확보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것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칠곡군 지역에는 40만평의 구미국가산업 3단지와 72만평의 왜관지방산업단지, 5만평의 기산농공단지에 1천 224개의 공장이 가동중이고, 2만2천328명의 근로자가 활동하고 있다.
 금속 241개, 섬유 265개, 전자169개, 기계248개등 업종별로도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
 50만평 규모의 왜관 제1지방산업단지에 이어 지난해 6월에 완공한 22만평 규모의 왜관2단지는 분양개시 2년만에 100%분양되었다.
 왜관지방산업단지 1단지는 현재 245개 업체가 가동 중이다.
 64개 업체가 들어설 2단지는 지난해 12월부터 본격 입주가 시작돼 현재 32개 업체가 가동 중이며 9개 업체가 건축 중에 있다.
 이러한 기업들의 공장입지 선호 추세에 발 맞추어 칠곡군은 인근 지역과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
 국도를 이용해 대구로 진입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2008년 개통목표로 지천∼대구 매천간 사수재 광역도로를 개설하고 있다.
 5.9km의 지천∼매천간 사수재 광역도로는 4차로로 칠곡군 구간이 2.1km, 대구 구간이 3.8km다.
 지천∼매천간 사수재도로가 완공되면 국도를 이용해 10분대에 대구 진입이 가능해진다.
 왜관2단지 완전 분양을 발판으로 칠곡군은 3·4단지 추가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3·4단지가 조성될 경우 기업들의 공장입지 요구를 충족하는데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약목 교리에 있는 공업지역과 복성리 준공업지역에 간선도로망을 개설하는 등 공장입지를 위한 투자를 늘려 나가고 있다.
 공장 설립 증가에 따라 근로자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북삼읍 율리에 6천여 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24만평 규모의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영남권 내륙화물기지와 인접한 지천면 신리에 38만평 규모의 취락지구도 개발한다.
 택지개발을 위해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추진중인 왜관지구 4만6천평과 석적면 중리2지구 7만평 등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낙동강 수질보전과 기업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해 말에는 하루 처리용량 2만2천톤의 왜관하수종말처리장을 4만2천톤 규모로 증설, 공업입지로서의 기반여건을 충분히 갖춰 나가고 있다.
 2009년 운영개시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지천면 연화리 영남권내륙화물기지 건설사업은 현재 토지매입 절차가 한창 진행 중이다.
 칠곡군은 산업단지나 공업지역 이외 지역에 대한 개별공장 허가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통해 난개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시에 모든 공장은 산업단지나 공업지역 등에 집단화해 환경오염과 난개발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적 개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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