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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참달아 수박 무료시식 및 직판행사
18일 금오산 잔디밭서 성황
금오산 수박연구회
2006년 06월 27일(화) 04:26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금오산 수박연구회(회장 박정남)가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금오산 잔디밭에서 금오산 참달아 수박 무료시식 및 직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 구미가 수박 주산지로서 옛 명성을 되찾고, 브랜드를 통해 구미 지역의 특화작목으로 자리매김해 경쟁력 있는 수박으로 육성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거행되어 수박 농가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이와관련해 작년에는 수박 농가들이 지역 수박 홍보를 위해 서울과 칠곡 휴게소에서 판매행사에 대대적으로 나서 외지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으며, 올해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금오산 참달아 수박’ 을 선전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마련해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는 문양수박 등 품종별 수박과 갖가지 모양을 낸 조각 카밍수박을 선 보여 수박축제의 장을 방불케 해 행인들의 감탄과 시선을 끌기도 했다. 금오산 참달아 수박은 낙동강변의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토양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고 있어 당도가 높고 색깔이 선명하며, 과육이 단단하고 아삭아삭한 맛이 큰 특징이다.
 이에따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오산 참달아 수박 품질은 서울 공판장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지만, 포전매매로 얼굴없는 수박들로 거래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밝히고, 지역 브랜드로 이름있는 상품으로 생산해 농가 소득을 좀더 높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금오산 수박연구회에서도 “농가들의 인식을 바꿔 이름 있는 금오산 참달아 수박으로 공판장 출하를 적극 권유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구미수박의 우수성을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얼굴있는 브랜드로 경쟁력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농가와 관계자들이 다같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명숙 기자〉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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