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생태 숲이 오는 2009년 구미시 산동면 인덕리 일원에 30여만평(100ha)의 규모로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2006년도부터 4개년 계획으로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구미생태 숲은 산림생태계 연구로 자생식물 증식 및 자원보전 관리, IT·BT 등 구미지역 첨단산업 단지의 쾌적한 생태환경 배후 지역으로서 관광객들은 물론 시민들에게 자연학습장 및 산림문화공간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한다.
이에따라 구미시는 구미생태 숲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 대학교수, 전문가, 지역 대표인사 등 11명으로 구성된 자문단들이 회의를 거행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분위기다.
이에 손인수 산림과장은 “여러차례 자문회의를 통해 구미생태 숲 조성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가지고, 의견교환과 토론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혀 공감대 형성과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고, “지역 특성을 최대한 살려, 지역 명소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구미생태 숲 주요 사업시설로는 유용식물원, 시험 전시림, 특산식물 소득원 등 지역별 상징 숲 조성과 자생식물의 자원화 및 생태계 복원기법 개발 등을 위한 연구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또, 식생여건에 따른 생태 관찰원, 탐방로, 관리사, 증식 및 재배온실, 시험양묘포지, 연구 기반시설 등으로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사업계획으로는 오는 7월경 식생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8월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9월경 기본설계 용역 보고회 및 주민 공청회, 10월경 기본 및 실시설계 납품 및 검토, 11월경에는 생태숲 1차 조성공사에 착수해 2009년도 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 산림과 임병인 계장은 구미 생태숲 조성과 함께 구미시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인덕리 시유림을 활용해 구미생태 숲과 연계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고, 사업비 약 200억원을 들여 수목원, 임도사업, 도로망 구축, 큰 나무 공익 조림, 숲가꾸기 사업 등의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생태계 자원보전과 산림 문화 창달을 위해 전개된 구미 생태숲 사업이 지역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시민들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명숙기자 parkms01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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