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북도의회 여성비례대표에 구미시 출신이 할당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시세 자체가 포항에 이어 두 번째인데도 불구하고, 걸맞는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사실, 다섯 번에 걸친 경북도의원 선거에서 구미는 1명을 비례대표로 할당받았지만, 이는 노동계 몫이었으며, 남성이었다.
한나라당 경북도당은 여성비례대표제가 도입된 세 번째 도의원 선거에서 포항 3명, 경산 2명, 안동, 영천, 영주에 각 1명을 할당했으나 구미시는 1명의 여성도 할당받지 못했다.
경북도당은 여성 비례를 다음달초 접수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구미시에서는 최윤희 경북도당 대변인이 신청을 할 예정이다. 이에대해 시민들은 “구미가 인구로는 포항에 이은 두 번째의 규모이지만, 경제적 규모로는 명실상부한 경북최고”라며 “ 8명의 여성 비례를 선출시켜온 한나라당이 이번에도 구미여성출신을 배제시킨다면, 시민적 반발을 사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경홍기자 siin01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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