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된 도로가 침하되어 사고 우려성이 높다는 민원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두 차례나 부실공사를 초래한 시공업체가 있어 지역 주민들의 비난을 싸고 있다.
이들의 분노는 민원을 무시하는 업자들의 눈가림 공사라는 것. 문제 구간은 고아읍 문성리에서 송림리, 괴평2리로 향하는 마을 진입로로서 통학 차량을 비롯해 통행량이 많은 도로이기도 하다.
이곳은 지난해 9월 한국전력공사 구미지점에서 발주된 고아변전소 인출 도로확장 구간 대비 관로공사가 전개된 도로이며, 지난 12월경 도로포장 공사를 실시한 구간이다. 그러나, 올 3월경 포장된 도로가 침하되어 주민들은 사고위험이 뒤따른다며, 관계 기관에 대책을 촉구했다. 이에따른 조치로 시공자 모 건설업체가 도로보수 공사를 실시했으나, 또다시 도로가 침하됐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지역 주민들은 “민원에도 불구하고, 안일한 눈가림식의 시공업체의 태도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항변하고, 전반적인 부실공사의 의혹까지 제기 시키기도 했다.
물론, 시로부터 준공검사를 받은 상황은 아니지만, 공사과정에서 허술한 관리, 감독이 문제라는 것이다.
이에대해 한전구미지점 관계자는 “도로가 침하된데 대해서는 주민들에게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히고, “문제 구간만 조치하는 것이 아니라, 4월 중으로 포장된 도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전반적으로 재시공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도로포장은 별것아니다는 업자들의 안일한 의식은 시민들에게 큰 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 방만한 시공자들의 태도와 허술한 관리, 감독은 근절되어야 한다는 것이 시민사회의 전반적인 여론이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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