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창의력과 심미적 정서를 함양하기 위한 `도산가족 행복 축제'가 지난 24일 도산유치원 강당에서 열렸다.
2003년 12월 29일(월) 03:01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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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유치원 원생과 학부모, 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학습효과를 종합적으로 발표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자심감과 발표력을 길러주고 아동 스스로 계획하고 참여하는 협동정신을 길러주는 소중한 체험학습이 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도산유치원은 평소 수업활동 중에 이루어진 내용을 중심으로 동극, 무용공연 및 작품전시회 등을 준비해 참여의식을 고취하고 학습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도록 했다.
1,2,3부로 나눠 실시된 이날 행사는 1부 "엄마 아빠 사랑해요"발표회, 2부 올바른 자녀 교육을 위한 부모교육, 산타할아버지 오셨네, 3부 사랑의 편지 전달 등 다채롭게 열렸다.
1부 발표회에선 어린이 핸드벨 연주와 부채춤, 발레, 동극, 무용, 난타, 탈춤, 장구, 수화공연, 합창 등 전원생이 공연에 참여해 아빠 엄마에게 재롱을 부렸다. 2부에선 부모교육과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교실에서 산타할아버지께 선물을 받는 이색적인 체험을 선사해 어린이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특히, 3부 사랑의 편지 전달에선 교실에서 자녀와 부모가 서로 편지를 주고받도록 해 가족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우기도 했다. 송옥화 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어린 꿈나무들이 고사리손으로 소중하게 만든 자리인 만큼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협조를 아끼지 않은 교사와 학부모에게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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