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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경북교육노조 단체실무교섭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노사단체 교섭
교육발전 및 교육행정 위상제고 200여개 단체교섭 안
2006년 09월 04일(월) 08:57 [경북중부신문]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경북교육노조’ 위원장 이철연)은 지난 달 30일 오후 4시에 노사단체 교섭실에서 교육발전 및 교육행정 위상제고를 위한 200여개 단체교섭 안에 대하여 신임 경상북도교육감과 역사적인 교섭을 위한 첫 대면을 시작함으로써 향후 학교공동체 구성원인 일반직 직원에 대한 처우개선 방향이 주목된다.
4,600여명의 염원을 담은 경상북도교육청무원노동조합의 합법화와 58년 만에 일궈낸 단체 교섭 안은 그동안 열악한 여건과 환경이지만 교육발전을 향한 의지로 참고 견뎌낸 결과이다.
‘경북교육노조’는 공무원만의 자주노선과 정치적 중립을 견지하고 투쟁과 타협을 병행하여 국가와 사회에 봉사자로서 책임을 다한다는 의무도 함께 추구하는 선진 노동운동으로, 전국 단일 최대인원의 노조로 성장하였다.
이번 단체교섭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동 사업장에서 교원과 다르게 적용되고 있는 수당 및 근무시간 개선, 기능직 공무원의 상위 직급 정원 확보 등이다.
이번 단체교섭 요구는 말없는 대다수 공무원을 대변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권익향상을 위주로 구성되었으며, 내용면에서도 그 동안 많은 일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교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일반직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에서 이번에 단체교섭 안을 제출함으로서 교육현장에는 전교조, 한교조, 자유노조 등의 교원단체와 함께 공무원노조까지 가세하여 앞으로 한층 다양해진 노조원들의 요구사항이 나옴에 따라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도 보다 질 높은 교육과 행정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재훈 기자]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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