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9월 한달을 상하수도사용료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 2개월 이상 체납자에 대한 사용료일소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기 침체와 불황의 여파로 지난 1월부터 8월말까지 매월 4천1백∼5천1백여건, 3억2천 내지 4억7천만원 가량의 사용료 체납이 발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기업특별회계 재정적자 및 신규, 재투자 사업 적기 미 시행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맑은 물의 안정적인 공급차질이 우려되고 있어 담당구역별 책임 공무원을 지정, 체납에 대한 사유 및 유형별로 심층 분석, 고질·고액 체납자는 재산 압류 등 특별관리 및 집중 독려하고, 또한 2회 이상 사용료를 납부하지 않은 수용가에 대해서는 장금장치를 이용, 정수처분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상하수도 사용료를 자동이체 신청하는 수용가에 대해서는 구미시 수도급수조례에 의거 상수도사용료의 1%(최대 5천원)를 감면해 주고 있다.
한편 올 8월 현재 체납된 상하수도사용료(물이용부담금포함)는 4만2천건에 약26억8천2백만원으로 이 중 약3만1천건, 22억6천만원을 징수했으나, 나머지 약1만1천2백78건, 14억2천2백만원의 상하수도사용료가 체납되어 있다.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자진납부 분위기 확산을 위해 8월부터 인터넷 지로 납부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동이체도 전 금융기관으로 확대 시행하기 위해 금융결제원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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