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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내 도·농 복합 칠곡시 승격
물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
도시기반시설 확충

\"시승격 기획단 구성, 운영합니다.\"
2006년 07월 04일(화) 05:41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배상도 군수는 취임 일성으로 ‘ 12만 군민이 염원인 도농복합 칠곡시 승격을 조만간 이룩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군부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칠곡군은 현재 11만3천명을 넘은 가운데 12만명을 향해 달려나가고 있다. 군의 인구는 이미 도내 일부 시군의 인구수를 추월한 상태다. 평균연령도 33세로 매우 젊다. 이는 발전가능성이 높고 발전이 가속화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탄력을 받을수 있는 통계수치인 것이다.
 이러한 희망적인 현실에다 주민들의 높은 욕구가 어우러지는 가운데 배군수는 “ 향후 4년이내에 도농복합 칠곡시 승격과 공단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또 자신이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도농 복합 칠곡시 건설과 관련 배군수는 “ 선거 과정을 통해 12만 군민들이 도농복합 칠곡시 승격의 뜨거운 염원을 가슴으로 느꼈다.”며 “ 시승격이 이루어지면 잘 갖추어진 도시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지역개발이 가속화된다.”고 자신하고 있다.
 또 시승격이 이루어지면 “ 시와 군에 대한 이미지 차이로 말미암아 지역에 있는 1천3백여개의 기업들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통상활동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 반드시 임기 중에 시승격을 이루기 위해 시승격 기획단을 구성,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왜관 3공단 조성을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도 4년 임기내 중점을 두고 있는 군정 운영의 주요 축이다.
 현재 군내에는 석적면의 3공단과 왜관 1, 2공단, 기산 농공단지 등 4개의 공단이 있다. 면적만도 117만평에 이르는 공단에는 1천3백여개의 기업에 걸쳐 2만2천여 근로자들이 생산활동을 하고 있다.특히 군으로 공장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이 계속늘면서 지난해 완공한 왜관 2공단은 100%의 분양실적으로 보였다.
 배군수는 이러한 공장 수요에 맞추어 왜관 3공단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배군수는 “ 현재 39만평 규모의 공업용지를 건설교통부에 요청해 놓고 있다.”면서 “건교부로부터 기본계획이 확정되면 한국토지공사와 협력해 2010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군수는 특히 이곳에 입주하는 기업에게는 인센티브 제공 차원에서 취득세, 재산세 등의 지방세 감면 세제지원과 하수처리장등 배후 시설을 지원, 기업의 생산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3공단 조성에 따라 새롭게 창출될 것으로 보이는 4천여개의 일자리에는 지역주민들을 우선 취업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물류 유통 중심지로서의 군 위상 강화와 관련 배군수는 “ 그 중심에 영남권 내륙화물 기지와 현대차 복합물류 센터가 있다.”면서 “ 이들 대형 물류시설이 완공되면 군은 명실공히 물류 중심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대구시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지천- 매천간 사수재 도로 개설도 대구시와 협조해 2008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으로, 계획이 완료되면 대구시내 진입이 10분대로 단축되어 대구와 칠곡군은 한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3일 취임한 배상도 칠곡군수는 취임 일성으로 “ 모든 주민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배군수 체제의 향후 민선 4년은 매우 중요한 시기다. 도농복합 칠곡시 승격을 준비해야 하는 역사적인 과제를 풀어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주민들은 앞으로 4년을 시승격과 물류 중심도시로 부상하는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 그 만큼 할일도 많고 준비해야 할 일도 많다. 칠곡군은 자치군정 12년을 맞아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낙동강의 풍부한 수자원, 대도시와 인접한 개발잠재력, 생산성 높은 양질의 노동력을 최대한 활용해 ‘누구나 살고 싶은 칠곡’을 만들고, ‘도농 복합 칠곡시 승격’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전국 5대 권역 물류단지인 영남권내륙화물기지를 2008년까지 건설 완료하고, 2009년부터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13만8천평 규모의 내륙화물기지가 운영되면 3천6백명의 고용창출과 100억원의 군세 증가, 4천7백억원의 생산 유발효과가 기대되는 대단위 사업이다.
 왜관읍 삼청리에 건설되는 현대자동차 물류센터도 조기에 완공된다.
 이들 대형 물류시설과 함께 이미 칠곡지역에 들어와 있는 삼성에버랜드 물류센터, 대우차 출고장, 하이마트 등 대기업 물류센터를 활용해 물류 유통의 중심도시로 부상시킨다는 방침이다.
 2004년 완공된 경북하이테크 빌리지 창업연구센터에 이어 경북하이테크 빌리지도 조기조성을 완료해 구미-칠곡- 경산을 잇는 IT 산업벨트를 구축한다. 지난 해 완공과 함께 100% 분양된 왜관 2공단에 이어 30만평 규모의 왜관 3공단을 조성하고 ,4공단 조성도 추진해 도시근교 공업입지로 자리를 잡도록한다는 계획이다.
 늘어나는 인구수요에 대비해 북삼지구 24만평의 택지개발과 38만평의 신리 취락지구도 개발한다. 공사가 추진 중인 왜관, 석적 토지구획정리사업도 조기에 마무리해 늘어나는 주택수요에 대비토록 했다. 이러한 대단위 사업으로 생기는 일자리에는 주민들을 우선 취업시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삶의질을 한단계 높이도록 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군은 대도시 인접지역으로 도시기반 시설만 잘 갖추면 대도시권의 역유입도 가능한 지역이다. 대도시와의 한지역 생활권 확보를 위해 3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천- 대구 매천로 간 사수재 도로를 2008년까지 완공한다. 대구 구간도 지난 6월14일 착공돼 2009년 6월에 개통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10분대에 대구 진입이 가능해지고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연간 8억원 정도의 통행료 절감효과와 물류비용도 크게 절감되어 대도시 지역의 기업이 칠곡군으로 유입되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보인다.
 40년 숙원사업인 왜관시가지 관문도로는 오래 3월에 이미 4차로로 확장개통했다. 주민 생활편의를 위해 전지역 상수도 공급도 추진한다. 지난 해 동명면 공급에 이어 그동안 미공급지역이던 가산면에 2007년까지 상수도가 공급된다.

 도시기반 시설 확충에 발맞추어 칠곡시 승격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칠곡의 인구는 11만명을 넘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석적면의 인구가 2만명을 넘어 올 안에 읍으로 승격될 전망이며, 평균 연령도 33세로 전국 평균보다 젊어 노동생산성이 높다.
 시 승격은 군민들의 염원이다. 시승격을 통해 늘어나는 중앙 재정지원을 낙후지역에 중점 투입해 지역의 균형개발을 가속화 시켜 나가고, 시 승격에 따른 이미지 제고로 지역기업의 해외통상활동을 지원한다. 조기 시승격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 승격 기획단도 운영된다.

 올해는 장애인 복지관과 근로자 종합복지관을 건립했다. 앞으로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 있도록 하기위해 운영측면에 역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노인들을 위한 노인회관을 건립하고, 모든 마을에 경로단을 건립하며, 노후 경로당 준비와 함께 운영비를 지원해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만들고 점차적으로 휴식을 겸한 생산적인 공간으로 변모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신축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 여성들을 위한 생활 활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원 향상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어려운 농촌 실정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는 전략이다.과실생산과 유통사업 부문에 FTA 기금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2010년까지 11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농가소득으로 향상시키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쌀 경쟁력 강화와 고소득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전문농업인을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에 있는 1천3백여개의 공장과 연계해 농외 소득원을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도 수립해 놓고 있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 강남구청과 체결한 교육문화 교류협약 운영을 활성화해 지역 학생들의 학습성과 향상을 도모하고, 도시지역과의 교육격차를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처음 운영하는 학점 인정제 칠곡 평생학습대학도 지역특성에 맞는 교과목으로 편성하여 학구열 해소는 물론 가계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호이 장학금 지원과 학교 교육경비 지원도 늘려나가기로 했다. 아카시아 벌꿀 축제를 생산적인 공간축제로 더욱 활성화시키고, 구상문학관을 문화의식 수준을 높이는 전당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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