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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활동으로 상처 치유
칠곡군 농업기술센터
5학년 15명 대상
2006년 07월 04일(화) 05:50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꽃을 기르는 원예활동이 자연적으로 마음의 상처들을 치유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 향상과 함께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도 있다.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러한 원예활동프로그램을 석적초등학교 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1일부터 6월 27일까지 12회 실시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예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은 학생들이 식물이 성장하는 모습을 통하여 자신들이 속한 환경에 대하여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느끼게 하고 학업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였다.
 12회에 걸쳐 진행된 초등학생 원예활동 프로그램은 장영석 원예기술담당과 문종미씨가 담당했다.
 주로 국화 삽목하기와 러브콩 심기, 꽃바구니 만들기, 압화 열쇠고리만들기, 폐츄니아와 메리골드로 학교정원가꾸기 등에 대해 실습위주로 진행됐다.
 화분만들기와 국화적심하기 기술과 함께 직접 만든 화분으로 칼랑코에 심기, 미니 수반 꽃꽂이 하기 등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방울토마토와 참외 수확 체험활동도 실시해 농부들의 땀을 이해하는 시간도 갖고 수확의 기쁨도 맛보았다.
 장영석 원예기술담당은 "어린 학생들이 즐겁게 잘 따라 주어서 고맙게 생각하며 식물의 필요성과 원예활동을 통하여 집중력이 부족한 학생들이 학업에 증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원예교실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상범 담임 선생님은 "원예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모습이 밝아지고 학업에 자신감이 생기게 해주었다"면서 앞으로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원예교육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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