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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행정을 내 살림처럼…” 구미시 산동면 배영숙 부면장
지역주민을 위한 행정가
2006년 07월 11일(화) 05:47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농촌 행정을 내 살림살이 처럼 꾸려 나가는 어머니 같은 여성 공무원이 있다.
 산동면 배영숙(47세) 부면장이 그 주인공.
 배 부면장은 1979년도 공무원 생활에 발을 디뎌 2005년도 1월, 산동면 재무계장으로 승진해 7월 산동면 총무계장으로 발령, 2006년도 1월 25일자로 부면장으로 임무를 맡게 되었다.
 배 부면장은 산동면 적림리가 고향이며, 산동면사무소에서 근무한지도 무려 23년째.
 이같은 조건들이 산동면의 실정을 잘 알게 했고, 주민들과의 관계를 더욱 친하게 만들었다.
 지역 주민을 위한 행정가로서는 최고의 적임자라는 것이 주민들의 평이기도 하다.
 “사소한 일로 찾아오는 주민들이 참 많다.”며 현 실정을 털어놓는 배 부면장의 말에서도 그의 위치와 역할을 가늠할 수 있게 한다.
 오로지 “긍정적인 사고로 열심히 살자.”는 부면장의 생활신조는 단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다.
 꼼꼼한 일처리와 부드러운 추진력, 믿음과 신뢰감은 그동안 갈고 닦은 배 부면장만이 갖고 있는 장점이자 이미지다.
 농촌 지역에서 여성으로서 면장 업무를 대행하기란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배 부면장은 “오히려 주민들이 더 많이 챙겨주는 실정이다.”며 “항상 주민들과 대화와 타협으로서 일을 처리해 나간다.”고 밝히고, 주민과 직원간의 가족 같은 분위기를 자랑하기도 했다.
 작은 몸체와는 다르게 부면장이 지역에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는 건 분명 그의 노력과 책임감에서 생겨 나온 용기 일 것이다. 여성의 한 공무원으로서 지역민의 심부름꾼, 행정의 참 봉사자로서 지역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땀 한방울들이 여성의 아름다움과 힘을 더욱 과시해 주고 있는 것이다.
박명숙기자 parkms0101@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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