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개고등학교 우정학사 학생생활관 기공식이 지난 6일 오후 4시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 남유진 구미시장, 이중근 (주)부영 회장, 이상현 구미교육장, 이실용 총동문회장, 최용주 운영위원장, 학부모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대성 교장은 인사말에서 “본교에 우정학사를 신축하여 기증해 주신 (주)부영 이중근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생활관을 신축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신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교장은 “이번 기숙사 신축으로 도개고는 좋은 학습환경 조성, 원거리 학생 통학난 해소, 현대적이고 위생적인 기숙사를 지니게 되었다”며 “앞으로 학습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이 사회가 요구하는 일꾼으로 키워내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중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기공식을 갖는 우정학사가 농촌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에 이바지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되길 기대 한다”면서"이 곳 생활관에서 많은 인재들이 커나가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 있는 학생들은 이중근 회장께서 기증하신 우정학사에서 불철주야 학업에 정진해 사회가 요구하는 우수인재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농촌에서도 마음 놓고 살수 있도록 농촌지역의 교육연건 개선에 주안을 두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후학양성의 일념으로 우정학사 건립에 흔쾌히 승낙해 주신 (주)부영 이중근 회장의 깊은 뜻에 감사드린다”며 “재임기간 동안 구미가 교육도시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신축될 생활관 ‘우정학사’는 10억여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연건평 300평 규모의 지상 3층 철근 콘크리트 건물로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24개의 방과 독서실, 샤워실 등의 시설을 갖춘 초현대식 건물이다.
한편, 이번에 우정학사를 건립, 기증한 이중근 회장은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육영사업에 관심을 갖고, 전국 각지에 초·중등학교 교사 및 기숙사를 건립·기증하였다. 사회기부문화 확산 등 다방면에 걸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 국민훈장 동백장,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한바 있다. 정재훈기자
gamum10@hanmail.net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