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화와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인해 농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에 따른 기업들의 관용은 1사1촌 자매결연이다.
그리고, 구미시의 경제적 구도가 도농으로 나뉘어져 농촌을 살려나가려는 방식으로는 도농 자매결연이 안성맞춤.
그러나, 일부 농촌 지역민들이 기업들에게 무리한 요구(?)를 서슴지 않고 해 지역 기업들이 농촌과 거리를 두려고 하는가 하면, 자매결연을 취소하는 사태가 벌어져 농촌 지역민들의 윈윈 전략의 자세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이 전반적인 여론으로 지적되고 있다.
문제는 기업들에게 “마을 시설물을 지원해 달라, TV를 사 달라, 행사 찬조금을 요구”하는 등 일방적인 행동을 강행한다는 것이다.
지나친 요구가 도농 상생의 길을 막게 하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다.
기업측의 입장은 대다수가 어려운 농촌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가 지배적일 것이다.
그러나,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자매결연이 취소된 지역이 3곳이나 된다고 밝히고, 대책마련 일환으로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해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시범마을 육성을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협이 농촌과 기업의 관계에서 부모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농촌은 기업을 기업은 농촌을 먼저 생각할 때 기업이 발전되고, 농촌이 잘 살수 있다는 것을 농민들은 심각히 깨달아야 할 것이다.
이에대해 (사)구미시 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 길상진 회장은 “요구보다는 베풀겠다는 마음으로 농사를 지어야 한다.”고 밝히고, “농산물 판로가 무척 어려움에 처해있는 것이 현 실정이다.”며 “1사1촌 자매결연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산물이 지역에서 모두 소비될 수 있도록 기업사랑에도 농민들이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덧 붙였다.
박명숙기자 parkms0101@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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