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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장1리 하천제방 유실 우려
장마철마다 아찔
축산농가 낀 제방 노후화가 문제
2006년 07월 25일(화) 05:42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선산읍 죽장1리 주민들이 하천 제방 석축공사를 하지 않아 장마철이면 매년 제방이 조금씩 유실되고 있다며 관계당국의 조속한 조치를 건의하고 있다.
 이곳은 선산IC부근 K환경업체와 축산 농가를 포함해 농업인 3가구가 살고 있는 대내천 하류지역으로서 제방 노후화로 인해 석축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구간이기도 하다. 그러나, 주택이 있는 200m 구간의 제방만 그대로 남아 있어 장마철이면 주민들의 불안감과 불편은 설상가상.
 이에대해 주민들은 정녕 조치해야 할 구간을 우선으로 공사 하지 않았다며 안일한 행정당국의 판단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예산 부족 탓도 있겠지만, 주민들의 안전이 우선이라는 주장.
범람의 위험 뿐만아니라 이곳 주민들은 농사를 짓기 위해 제방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매년 장마철 폭우가 쏟아지면 차량 통행이 차단되어 축산 사료 공급에도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길게는 한 달 동안 소 30여 마리에게 공급해야 할 사료를 손수 들고 500m거리를 걸어서 가야 한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그리고, 이곳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이 평소 하천을 가로질러 통행하고 있지만, 장마철만 되면 하천 수위가 높아져 8km거리를 둘러서 가야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편의상 하천을 이용할 수 있는 통행로도 절실히 필요하다는 입장을 덧 붙이기도 했다.
 당초 마을 진입로가 있지만, 주민들은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생활 편의상 내천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주민들은 매년 장마철을 대비해 수해가 없도록 하기위한 철저한 예방과 민생고를 최대한 해결해 줄 수 있는 행정이 뒤따르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명숙기자 parkms0101@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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