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학년도 제6차 구미지구현장장학협의회가 지난 달 25일 강희종 위원장, 김휘웅 경상북도교육연수원장, 이충룡 중학교장협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상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장준재 오상고등학교장은 주관학교장 인사말을 통해 “바쁜 학사일정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방문하여 주신 학교장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농촌교육이 발전의 전기를 마련 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
강희종 구미지구현장장학협의회 위원장은 “평소 학생들의 생활지도와 학력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계신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얼마 남지 않은 수학능력시험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수험생들의 학력향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장학협의회에서는 대학수능시험에 따른 학생생활지도 철저, 하반기 교육과정 운영계획 등 도교육청의 업무지침을 시달하고 교육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협의회에 이어 실시된 주제발표에서 오상고는 ‘수요자 중심의 학교운영’에 대해 20여분에 걸쳐 교육과정을 소개했다.
오상고는 수준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학교운영위원회, 학교폭력자치위원회, 학부모회, 정기고사 학부모 감독 등을 설치 운영하여 교육활동에 학부모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학부모회의 경우 서울대학교 전형을 위한 추천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고 학생생활규정의 개정, 대외수상 추천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정기고사 학부모 감독을 위해 정기고사 시 교사 1명과 학부모감독 1명으로 2인 감독체제를 구성해 목적 있는 학교 방문으로 자녀의 학교생활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부모가 선택하는 교육활동으로 수학여행, 수련회, 앨범 등 학부모가 경비를 지출하는 교육활동을 실천하고 정기고사 성적 및 연합 평가 성적을 합산하여 수준별 반편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중심의 다양한 특기 및 특활부서 운영, 수준별 이동수업을 실시해 교사중심에서 학생·학부모 중심으로 이동하는 수범적 교육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정재훈 기자〉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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