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주인공인 농업인들도 이제는 지역 발전과 봉사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거듭나는 단체로 발돋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 변모되는 농촌의 모습이 기대되고 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구미시 선산읍회가 농업단체 중 그 중 하나.
지난해부터 회장을 맡은 최경동(44세) 회장은 타 단체 그 누구보다도 생각과 시선을 높여 나가기 위해 무척 노력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농사도 이제는 봉사하는 자세로 흐르고 있다.”고 밝히고, 선산읍이 농촌 지역인 만큼 대다수 종사자가 농업인으로서 분포도가 넓다는 해석이다.
이에따라 농업인 단체도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더욱 관심을 가져 잘 사는 농촌을 이바지 하는데 책임자로서 생각과 뜻을 합쳐 변화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주장이다.
“회원들간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게 하는 큰 용기와 힘이 된다.”는 최 회장은 임기동안 회원화합과 친목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늘 회원들의 협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삶 자체를 행복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인 사고가 물씬 풍겨나는 최경동 회장. “반 밖에 없는 컵의 물이 모자라지 않고, 반이나 있다.”는 것에 비유하는 그의 생활 공식은 감사함으로서 행복을 느낀다는 것이다.
농촌 경제가 어렵지만, 봉사함으로써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나아가 농업이 보장되는 힘을 얻는다는 회장의 풀이는 곧 미래를 열어가는 농촌 주역들의 역할을 암시해 주기도 한다. 지역과 함께하는 농업경영인, 봉사하는 농업경영인, 농촌을 열어가는 농업경영인. 지역발전을 위해 타 지역단체들과 한 목소리를 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소비를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농업경영인 선산읍회.
회장을 비롯해 이들 회원들의 노력과 땀은 분명 농촌을 더욱 밝게 만드는 소중한 에너지로 남겨질 것이다.
최 회장은 선산이 고향으로 농업인으로서 시장상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 선산농협 이사로 역임되어 농촌을 이끄는 중심에 서서 농촌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부지런함을 보여주고 있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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