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농협(조합장 강명수) 제3기 실버대학 수료식이 지난 5일 고아농협에서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고아읍장, 수료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자축 행사 분위기를 자아냈다.
수료생 110명을 배출한 이번 실버대학은 지난 7월4일부터 9월5일 두 달 일정으로 최고의 강사진만을 초빙했다는 차원에서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수료생들로부터 새로운 지식습득은 물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학습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사회 발전과 농협의 역할, 동양사상과 정신교육, 아름다운 노후와 건강기법, 아름답게 늙어가는 법,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오행건강 및 쑥뜸, 치매예방 및 즐거운 노래교실, 현장학습, 조합장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수료식에서 강명수 조합장은 환송사를 통해 “농협 발전에 힘써 왔던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건전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버대학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실버대학 수료를 계기로 고아농협이 더 많은 역할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각별한 애정을 가져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하고, 노후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농협이 더욱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표명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고아농협은 수료생 어르신들에게 개근상과 감사장 및 부상으로 은수저 1셋트씩을 전달했으며, 수료생 대표는 강명수 조합장에게 감사패를 전달, 농협측에 벽시계를 기증해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에대해 윤인민 제3기 실버대학 동창회장은 “고아농협이 노인복지 차원에서 지역민들을 위해 건전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버대학 운영을 통해 농촌 생활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농협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고아농협은 현재 실버대학생 310명을 배출시켰으며, 타 농협과는 다르게 지난해는 실버대학원까지 운영해 100명의 대학원생을 수료시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서 많은 활동과 노력을 기울이는 등 도 차원에서 지역최초 우수경영 농협으로 총화상까지 수상한 저력이 있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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