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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 임대아파트 수년째 방치
도시미관 저해, 위험지대 전락
郡 차원 대책 마련돼야
2006년 09월 19일(화) 05:18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칠곡군 일원에 부도난 임대아파트가 수년째 방치되고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우범지대로의 전락이 우려되는 실정이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칠곡군 북삼읍 로얄아파트 앞 연우임대아파트와 기산면에 두영지우아파트는 공사예정일로부터 각각 4년, 2년이 지났지만 시행자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상태이다.
 연우임대아파트는 2개동, 274세대로 당초 2001년 2월에 공사를 착공해 2002년 8월에 완공예정이었으나 시행자의 부도와 하도급공사대금소송문제로 제2사업자도 인수를 꺼려 하는 실정이다.
 미관리상태로 인해 생활쓰레기가 바람에 날리고 낡은 아파트주위 담장은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상태다.
 로얄아파트와 대동아파트 사이에 있어서 이곳 주민들은 철제 담장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보행하고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되며 가설된 콘크리트건축물을 학생들이 탈선장소로 이용하고 있어 주민들의 생활(교육환경)에 지장을 주고 있다.
 두영지우아파트는 2003년 1월 착공하여 2004년 5월의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공사중단으로 인해 아파트주위로 수풀이 우거져 우범지대로 전락될 우려가 있는 실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민간부분사업이지만 현장실사후 담장붕괴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인근주민 정모씨(55)는 “도시근로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정주요건지원사업으로서 임대아파트 설립은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공사수행능력이 있는 시행사 선정이 중요하고 시행사의공사수행능력을 측정할수 있는 권한부여도 법적으로 보완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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