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헨티아이막 순두이 자르갈 도지사가 지난 15일 남유진 구미시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간 환경, 문화, 경제 등 다각적인 교류증진 방안에 대하여 논의를 했다.
순두이 자르갈 도지사는 2005년 5개국(한국,러시아,몽골,일본,중국) 두루미 생태환경 보호 등에 관한 협정서 체결로 구미시와 생태환경 보존사업에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여기고 있으며, 동시에 두루미 보호 및 번식 등 정보교환으로 양 도시간 상호신뢰와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환경분야 뿐만아니라 문화, 교육, 건강, 사회보호 등 우호적 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S.자르갈 도시사 일행의 구미방문을 환영하며 헨티아이막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나담축제와 승마경기, 게르박물관, 예술품전시 등으로 국제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헨티아이막에 찬사를 보내고 환경, 산림자원 기술교류을 토대로 하여 양 도시간 문화, 경제교류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헨티아이막은 인구 7만여명이며 몽골 18개의 도의 하나로 러시아와 접한 국경지역으로 금광 등 지하자원이 몽골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으며, 특히 징기스칸이 태어난 역사깊은 지역으로 목축업, 밀과 쌀이 생산되는 자연자원이 풍부하다. 궁가도, 홀스, 짜강 노모르 호수 등에는 게리, 흑부리 오리, 재두루미, 왜가리, 갈매기, 천둥오리, 황오리, 댕기물떼새 등이 서식하고 있기도 하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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