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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인구증가… 축복받은 도시
전국에서 살기좋은 도시 10대 도시에 뽑혀
시 승격 위해 만반의 준비
2006년 09월 25일(월) 03:50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개발잠재력을 바탕으로 첨단기술과 물류유통기능 생산시설을 갖춘 첨단 도·농 복합 칠곡시를 건설하기 위해 칠곡군은 역량을 모아 나가고 있다.
 칠곡군은 인구가 증가하는 젊은 도시며 도시경쟁력이 전국 군부중 3위이며 전국에서 살기좋은 도시 10대도시, 전국지자체 교육부문대상을 수상했다.
 첨단 도·농 복합형 종합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위해 칠곡군 기본계획 및 관리계획을 수립했다.
 지구별 특성화를 개발추진하고 대단위 사업을 가속화하며 물류거점도시로서 영남권 내륙화물기지를 건설, 현대자동차 복합물류센터 유치, 도시첨단산업단지 경북하이테크빌리지조성, 대구영어마을 조성, 북삼지구 신도시건설, 경북대의과대학과 대학병원유치등을 추진하고 있다.
 칠곡시 승격 기반확충을 위해 칠곡군 관문 왜관시가지 관문도로 확장, 대구와 동일 생활권추진을 위한 지천∼매천로(사수재)간 광역도로 개설, 상수도공급, 주거 공간확충, 사회복지기반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교육 및 평생학습 육성을 위해 강남구청 교육문화프로그램 활성, 칠곡평생학습대학 운영, 칠곡군립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관광 휴양 체육을 진흥하기 위해 송정 자연 휴양림 개장(06.6), 가산산성 관광지 조성(민간 투자사업),호국의 다리 경관 및 광장조성, 종합운동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칠곡시 건설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해 희망이 넘치고 활기찬 자치군정이 추진되고 있다.
 인구 12만명을 육박하고 있는 칠곡군은 지난 3월 왜관읍 시가지로 통하는 관문도로가 완전개통되는 등 도시기반시설이 완비됨에 따라 시승격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석적면의 인구가 2만명을 넘어 올 안에 읍으로 승격될 전망이며 평균연령도 33세로 전국평균보다 젊어 노동생산성이 높다.
 노동생산성이 높은 25세에서 44세에 이르는 인구가 전체 인구의 39%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경북도 평균 32%와 비교하면 월등히 높다.
 경북지역 10개시중 영천, 문경, 상주등 3개시의 인구도 추월하고 구미국가3공단과 인접한 석적면은 40세 이하의 인구가 81%에 달한다.
 시승격을 통해 늘어나는 중앙 재정지원을 낙후지역에 중점 투입해 지역의 균형 개발을 가속화 시켜 나가고 시승격에 따른 이미지 제고로 지역기업의 해외통상활동을 지원한다.
 조기 시승격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승격기획단도 운영한다.
 권승갑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김경포 총무과장을 팀장, 장명익 균형발전담당을 단원으로 한 기획단은 8월부터 시승격을 위한 기본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범군민적인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군민홍보, 시승격추진위원회 구성 및 지원업무를 추진한다. 칠곡시승격을 위한 설치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법 7조 2항의 2호 인구 5만이상의 도시형태를 갖춘 지역이 있는 군이되고 시행령에 따라 도시형근로자비율이 45%이상 갖춰지고 재정자립도(06재정자립도 34.0%)도 높아야 행정자치부의 승인기준이 된다.
 이를 위해 석적면을 석적읍으로 승격시키고 왜관읍과의 통합을 계획하고 있다.
 군차원에서는 도농복합형 시승격을 위한 도시기반시설이 구축되고 있다.
 남부권은 220억원을 투입해 관문도로를 4차로 확장하고 북부권은 왜관2호 교통광장을 개발했고 석전리 일원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총23억원을 투입해 2호광장과 주변개발을 추진해 최근 1단계 교통광장 정비사업이 마무리 됐다.

물류유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물류유통의 중심지로 자리잡은 칠곡군의 최대 장점은 편리한 교통망이다.
 군 전역이 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 철도등이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다.
 칠곡군 지역에는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등 2개의 고속도로와 5개노선의 국도가 통과하고 있으며 조만간 완공예정인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칠곡군 지역과 인접하여 지나간다.
 개통 100년을 맞은 경부선 철도의 열차 통행량은 하루 2백 20여회 정도다.
 군 전역에 5개의 기차역과 3개의 고속도로 나들목이 있어 물류유통의 중심지라는 말이 결코 어색하지 않다.
 KTX 김천역사와도 인접하여 역사건립시 물류기능이 한층 더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칠곡군을 물류유통의 중심지로 부상하는데는 ‘영남권내륙화물기지’가 한몫을 담당했다.
 지천면 연화리에 건설되는 13만8천평 규모의 영남권내륙화물기지는 이달중에 건설교통부로 실시설계가 승인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부터 편입부지에 대한 보상과 함께 시설공사를 추진, 2009년에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영남권내륙화물기지가 완공되면 4천7백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천9백70억원의 소득유발효과는 물론 3천6백여명의 고용효과도 발생, 대구와 경상도의 중심화물기지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칠곡군이 물류유통의 중심기능을 담당하면서 민간기업의 물류센터도 속속 입주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복합물류센터가 왜관읍 삼청리에 유치됐고 삼성에버랜드 물류센터가 역시 왜관읍 삼청리에 들어왔다.
 이밖에도 대우자동차 물류센터, 하이마트물류센터, GS리테일물류센터, 진로물류센터등 10여개의 대기업물류센터는 일찌감치 칠곡군에 자리 잡았다.
 기업 성장에 많은 영향력을 끼치는 물류비용 절감에는 칠곡군이 적지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왜관2공단 분양율 100% 달성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 일원에 조성중인 왜관 2공단의 분양 계약이 완료됐다.
 2005년 9월초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S기업이 3,500여평 분양계약을 체결하면서 분양율 100%를 달성했다.
 22만평 규모의 왜관2공단은 지난 2003년 7월 첫분양을 시작해 2년여 만에 완전 분양되는 기록을 세웠다.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완전분양은 조금 특별한 케이스다.
 업계에서는 왜관2공단의 100%분양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평이다. 업계에서는 왜관2공단을 선호하는 것은 교통의 편리성, 충분한 기반시설 확보, 인력확보 용이, 저렴한 분양가, 다양한 조세지원책을 들고 있다.
 무엇보다 공단에서 필요로 하는 양질의 노동력 확보가 용이하다.     〈박태정 기자〉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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