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 2006년은 칠곡시 승격의 발판을 마련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민·관의 활발한 활동이 어느 해보다 역동적으로 있었던 한해였다.
2006년도 한국지방자치 경쟁력 조사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상위권에 진입했고 2002년 민선3기 취임 당시 1,457억원이던 예산규모는 올해 2,449억원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재정자립도는 35.5%로 구미시와 포항시에 이어 경북도내에서 3위를 차지했고 재정규모도 커지고 재정구조도 튼튼해 졌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저출산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칠곡군은 출생율이 전국 3위권에 드는 젊고 활기찬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희망찬 칠곡 첨단 도농복합 도시건설에 모든 역량을 모아 왔으며 그 결과 계획했던 모든 군정이 활기차게 추진되면서 높은 개발 잠재력을 바탕으로 도약의 전환기를 맞고 있으며 시승격의 원년이 되고 있다.
지난 7월 출범한 제5대 칠곡군의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열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쳤다.
새로운 칠곡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석적읍 승격 등 많은 행정변화가 있었던 한해였다.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민자유치 사업이 더욱 가시화되는 성과를 거뒀고 물류유통의 중심도시로 부상시킬 영남권 내륙화물기지 건설도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현대자동차 복합물류센터도 올해 말에 착공이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영진전문대학이 지천면에 추진하는 영어마을 조성사업도 지난 6월에 착공돼 지역의 학생들에게 외국 연수를 국내에서 대신하는 수준 높은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왜관 2공단의 100%분양에 이어 왜관 3공단의 조성과 경북하이테크빌리지 주변 4만평의 추가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북삼지구 택지개발사업도 실시설계에 들어갔다.
▶도시기반시설 확충
왜관 시가지 관문도로를 지난 3월에 개통해 왜관읍의 면모를 일신하고 교통난을 완전해소했다.
지천에서 대구를 연결하는 지천∼매천간 사수재도로도 72%의 공정으로 정상추진되고 있다.
왜관, 북삼, 동명, 약목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지천, 가산의 취락지구 도로개설, 중리∼학산간 군도를 확장 정비했다.
구미지역과 동일 생활권 조성을 위해 국도 67호선 확장사업도 조기착공했다.
동명상수도 공급에 이어 가산면 소재지와 학상 공업지구에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가산상수도 설치공사도 시작했다.
▶사회복지시설 및 지방 교육확충
지난 2월에는 근로자종합복지관과 장애인 복지관이 개관되었으며 노인회관과 가산면 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부지를 마련하고 북삼읍 복지회관과 보건지소, 동명 보건진료소 등 복지시설이 신축 중이다.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호이장학금 지원과 방과후 학교 운영, 강남구청과의 교육문화협약을 더욱 활성화시켰다.
칠곡평생학습대학 운영을 더욱 내실화해 군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의 평생학습 기본모델로서 성장시켰다.
▶농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한미 FTA에 대비한 농업 경쟁력과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업경영자금과 브랜드쌀 개발을 지원했고 축산농가에 대한 지원도 확대했다.
경제활성화를 위해 기업경영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과 수출업무에 대한 행정지원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세계진출 판로를 개척했다.
박태정 기자 ahtyn@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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