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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교육여건 최하위, 개선 시급
구미출신 도의원과 관계 재정립 해야
2006년 12월 27일(수) 05:26 [경북중부신문]
 
 경북도의회 김영택 도의원이 밝힌 교육인적자원부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북의 펜티업 4이상 피시 1대당 사용하는 학생수는 10.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충북의 5.2명에 비해 절반의 수치로서 전국 최하위권이다.
 또 전국 초중고의 체육관 설치현황에서도 대전광역시가 21.3%, 경남이 17.9%등으로 상위인 반면 경북은 2.1%로 가장 낮다.
 여기에다 광역자치단체별 25년 이상 노후학교 건물 비중에서도 경북은 초교와 중학교의 경우 각각 53%와 47.7%로서 노후건물이 가장 많은 광역자치단체로 조사되었다. 고등학교도 28.5%로 전국 최하위였다.
 교육여건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교육여건 개선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더군다나 기업하기 좋고 정주하기에 좋은 여건중 가장 소중한 것이 교육여건 개선이라는 점에서 볼때 경북도와 23개시군 자치단체는 이점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 우수한 인재를 키울수 있는 교육여건이 훌륭해야 기업이 몰려들고, 우수한 인적자원이 집중된다.
 따라서 경북도와 각 지자체는 선진 경북의 토대 마련을 위해서도 교육여건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 경북도가 중심이 되고 각 지자체가 머리를 맞대 선진 경북교육이 실현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야 한다.
 2007년도 구미시 당초 예산 내역을 보면 국비와 도비의 의존재원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재정자립도가 낮아진다는 의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만큼 국비와 도비를 많이 유치했다는 증거라고 보아야 한다.
 경북도의회에는 구미출신 도의원이 5명이나 된다. 4대 당시만 해도 구미출신 도의원이 3명에 불과했으나, 5대들면서 5명으로 불어나게 된 것이다.
 그만큼 이들 도의원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낸다면 구미발전을 위한 힘을 얻게 된다는 점이다. 도비 유치를 위한 도의원과의 창구 개설은 특히 4대의회 당시부터 풀어야 할 과제였다.
 구미출신 도의원은 구미지역과 관련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정작 이를 고맙게 받아들여야 할 구미시는 기대 이하의 관심을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당초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이러한 문제점들이 노출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출신 도의원등은 구미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이를 받아들이는 구미시는 강건너 불구경이었다는 것이 일부 도의원들이 지적이다,
 구미는 현재 도비 확보를 위한다는 측면에서 다른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환경을 갖고 있다. 구미출신 도지사에다 시재정규모가 사실상 도내 1위로 평가되면서 걸핏하면 도예산심사에서 타지역 도의원들이 구미관련 예산을 삭감하려 든다든 것이다.
 그러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면 구미는 상대적으로 도예산을 많이 유치할수 있는 환경을 갖고 있다. 구미출신 도지사에다 전대에 비해 늘어난 구미출신 도의원 수는 호재가 아닐 수 없다.
 구미출신 도의원과의 원활한 관계유지를 위한 창구를 개설해야 한다. 시청사내에 도의원들이 머물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전담공무원을 배치하는 것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
 이번 예산 심사에서 안동시장은 예산을 심의 중인 도의회를 방문하고 예산지원을 호소함으로서 도의원들에게 감명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와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서는 구미출신 도의원과의 활발한 교감을 위한 창구를 개설해야 한다. 시장이나 간부공무원 역시 도의회와의 돈독한 관계 개선을 통해 구미시 발전에 지렛대가 되는 토대를 마련토록해야 한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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