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병술년 각자에게 주어진 좋은 일들을 기억하고 정해년 새로운 일들에 대한 계획을 세워보며 설계하는 것은 현명한 일일 것입니다. 영원히 다시 오지 않을 2007년도, 미지의 세계에 대한 걱정과 근심의 장막아래 의심과 두려움을 떨치고 한 걸음 한 걸음 아래와 같은 일들을 해봄으로써 성숙한 열매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첫째, 감사해야 할 일들의 목록을 사소한 것부터 적어보십시오.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이 사소한 것들에 대한 감사의 시간을 가져보십시오.
둘째, 친절한 행동을 실천하십시오. 이는 다급한 이에게 순서를 양보하는 일과 같은 작은 친절에서부터 생활이 어려운 이웃집 할머니에게 일요일마다 저녁을 대접하는 것과 같은 친절을 베풀 수도 있습니다. 친구 혹은 처음 만나는 사람이나 심지어 여러분을 성가시게 하는 사람들에게도 친절을 행하십시오. 이러한 행동을 실천함으로써 당신은 보다 너그러워지며 자신감을 얻게 되어 타인과의 인간관계를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행동들은 또 다른 친절을 낳고 모든 이들의 행복을 증폭시켜줄 것입니다.
셋째, 삶의 즐거움을 만끽하십시오. 순간의 즐거움과 경이로움에 몰두해보십시오. 어두운 그림자에서 한 발자국 나와 잘 익은 딸기의 달콤함과 햇살의 따사로움을 느껴보십시오. 몇몇 심리학자들에 의하면 다소 불행한 순간에는 즐거웠던 시간들에 대한 “마음의 사진”을 찍어보라고 제안합니다.
넷째, 정신적인 은사에게 고마움을 표현하십시오. 여러분의 삶에서 갈림길에 놓여있었던 순간 조언으로 여러분들을 인도해 준 이에게 고마움을 표현하지 못했다면 지금 즉시 감사를 표현하십시오. 가능하다면 직접 만나서 감사를 드려보십시오.
다섯째, 용서하십시오. 여러분에게 상처를 입혔거나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 용서의 편지를 씀으로써 분노를 해소시키십시오. 용서는 여러분의 과거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들을 낳고 마음의 평화를 줍니다. 반면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은 끊임없이 복수에 대한 생각을 간직하게 합니다.
여섯째, 친구와 가족들에게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십시오. 여러분들이 현재 살고 있는 장소, 혹은 벌어들이고 있는 소득, 관직, 심지어 건강조차도 놀라울 정도로 삶의 즐거움을 주기에는 너무나 하찮은 요소일 뿐입니다. 가장 큰 행복의 요건은 사람과의 강한 유대관계일 것입니다.
일곱째, 여러분의 몸을 돌보십시오. 충분한 수면, 운동, 스트레칭, 웃음과 미소는 단기간 내에 기분을 좋게 하여 줍니다. 이를 정기적으로 실천하게 되면 여러분들의 일상생활은 보다 만족한 삶이 될 것입니다.
여덟째, 스트레스와 역경에 대처하기위한 자신만의 방법들을 개발하십시오. 어느 누구도 힘든 순간들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종교적인 신념이 이 난관들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처럼 “이러한 어려운 순간들은 빨리 스쳐지나갈 것이며, 나를 결코 죽이지 못하며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줄 뿐이다.”라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면 난관을 보다 쉽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입니다.
정해년 독자 여러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보이지 않는 손길의 도움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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