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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초점: 동료의원 구속사태 이후 - 구미시의회 윤의장 등에 해법찾기 주문
 구미시의회가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섰다.
2004년 01월 12일(월) 05:16 [경북중부신문]
 
 지난 8일 이정석 운영 위원장, 김택호 의원이 시민단체와의 고통스러운 법적공방을 벌이다가 결국 구속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부터다.
 지난 12월 정례회 회기 기간 중 예결위원 구성 문제가 발단이 되면서 비롯된 그간의 의회내 갈등을 돌아보면 격세지감마저 든다.
 두 의원이 구속되는 구미시의회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자 윤영길 의장, 윤종석 부의장등 의장단을 비롯한 중진급 의원 들은 최악의 사태를 효율적으로 결말짓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다. 나명온, 연규섭 전 의원을 중심으로 한 이른바 원외의 노력도 돋보였다.
 의회는 구속 직후인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전체의원간담회를 열고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의원들의 머리를 맞대는 신중한 모습을 보여 동료 의원에 대한 애정의 일단을 내비치면서 긍정적인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사태 발생 직후 윤영길 의장이 김천검찰청을 방문하는가 하면 연속적인 전체의원간담회를 개최해 해법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모습은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러한 가운데 시민단체는 "수단이 목적을 정당화 할 수 없다."는 제하의 논평에서 " 인신구속 당사자와 그 가족들에게 매우 안타깝다."는 수식어를 붙인 가운데 기존의 강경 일변도에서 틈을 주는 인상을 남김으로서 구미시의회 차원의 노력 여하에 따라 바람직한 해법모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한 시민여론도 우려 일변도다. 여론은 " 윤영길 의장을 위시한 의회, 지역사회 지도층이 문제를 풀기 위해 적극 나섬으로서 2백억불 수출에 부응하는 구미시로서의 화합적인 위상 제고에 진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론은 또 "시민단체 역시도 구속사태로 명예가 복원되는 상황을 맞은 만큼 구미를 걱정하는 여론을 적극 수렴, 시민단체로서의 지혜를 발휘해 주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결국 여론은 윤영길 의장을 위시한 의장단과 의회 의원들이 해법을 찾기 위한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일심동체 된 노력이 유종의 미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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